전체 글1135 士為知己者死(사위지기자사)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죽는다. 춘추전국시대에 조양자(趙襄子) 등의 조씨, 한씨, 위씨의 연합세력이 진양지전에서 지씨를 물리치고 지백(智伯)을 사로잡아 살해하자 예양(豫讓)은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죽는다"며 온몸에 옻칠을 하고 숯을 삼켜 벙어리의 행세를 하며 조양자를 죽여 자기를 국사(國士)로 대접한 지백의 원수를 갚으려 하나, 매번 실패하고 결국은 잡혀 죽게 된 상황에 처하게 되자 조양자에게 옷이라도 찔러 지백의 원한을 갚게 해달라고 청하고, 예양의 의리에 감동한 조양자가 자신의 옷을 주자 조양자의 옷을 세 번 찌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사에서 유래한다(豫让要求赵襄子脱下衣服,让他用剑吹衣,以表示已经为智伯报仇。赵襄子答应了。豫让拔剑连刺衣服三次,然后自杀。). 漆身呑炭(칠신탄.. 2023. 10. 23. 死馬當活馬醫(사마당활마의) 죽은 말을 산 말처럼 치료하다. 안 될 줄 알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다. 가망이 없는 줄 알면서도 필사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다. 헛수고하다. 死馬當作活馬醫(사마당작활마의)라고도 한다. 서양속담에서는 "죽은 말에 채찍질을 가한다"고 한다. "먹지도 못하는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는 속담이 있고, 아무 소득이 없이 헛수고만 한다는 의미이다. medically treat a dead horse as a living horse treat(cure) a dead horse as if it were alive keep trying everything in a desperate situation resort to desperate measures in desperate times make a forl.. 2023. 10. 22. 皇帝不急, 急死太監(황제불급, 급사태감) 황제는 급하지 않고, 태감은 죽을 정도로 급하다. 황제는 느근하고, 옆에 있는 내시가 아타까워 죽을 지경이다. 관계가 있는 사람(당사자)은 정작 느근하고, 반면에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걱정되고 안타까워 죽을 지경이다. 皇帝不急太監急(황제불급태감급)도 같은 의미이다. 거세를 하고 궁중에서 일하는 사람을 내시(內侍), 환관(宦官), 태감(太監) 등으로 부른다. The emperor is not worried, but the eunuchs are worried to death. The observers are more anxious than the person involved. The person involved is calm and collected, but observers are very worried. 2023. 10. 21. 人為財死, 鳥為食亡(인위재사, 조위식망) 사람은 재물을 탐하다가 목숨을 잃고, 새는 먹이를 탐하다가 죽게 된다. 재물에 대한 탐욕이 사람을 죽게 한다. 돈이라면 목숨도 아끼지 아니한다. Human beings die in pursuit of wealth, and birds die in pursuit of food. human beings would die in pursuit of wealth just like how birds would die in pursuit for food human beings would sacrifice even their lives in pursuit of wealth Money often unmakes the men who make it. The fox is taken when he comes to take. 2023. 10. 20.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2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