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第八36

323. 旡 목멜 기 《說文》 㱃食气屰不得息曰㒫。从反欠。今變隸作旡。 o 음식을 먹다가 기운이 거슬러 올라와 숨을 쉴 수 없는 경우(when food becomes stuck in the throat)를 㒫 목멜 기라 한다. o 欠 하품 흠을 앞뒤로 뒤집은 모양을 따른다. o 갑골문을 보면 무릎을 꿇은 사람이 입을 벌린채 뒤를 돌아보고 있는 모습(a kneeling figure turning around with mouth open)을 상형한다. o 欠 하품 흠은 무릎을 꿇은 사람이 입을 벌리고 정면을 보고 있는 모습(open-mouthed but front-facing figure)을 나타낸다. o 㒫 목멜 기와 같은 글자이고, 예서에서부터 旡 목멜 기로 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旡의 부수는 无(없을무)이다... 2021. 9. 4.
322. 㳄 침 연 《說文》 慕欲口液也。从欠从水。 o 간절한 욕망으로 인하여 입 안에 침이 고이다. o 欠 하품 흠을 따르고, 水 물 수를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涎 침 연의 본자(本字)이다. o 㳄는 氵欠, 즉 氵 삼수변 수와 欠 하품 흠으로 구성된다. o 次 버금 차와 비슷하므로, 오해하기 쉬우나 서로 다른 글자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㳄의 부수는 氵(삼수변)이다. [㳄部] 羨 부러워할 선, 묘도 연, 무덤길 연 《說文》 貪欲也。从㳄,从羑省。羑呼之羑,文王所拘羑里。 o 탐욕, 즉 지나치게 탐하는 욕심을 가리킨다. o 㳄 침 연을 따르고, 羑 착한 말할 유의 생략형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羊 양 양(sheep), 㳄 침 연(saliva)을 따른다고 보기도 하고, 특히 羊 양 양은 美 아름다울.. 2021. 9. 4.
321. 㱃 마실 음 《說文》 歠也。从欠酓聲。 o 마시다. o 欠 하품 흠을 따르고, 酓 술맛 쓸 염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사람이 입을 크게 벌려 그릇에 담긴 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나타낸다. o 飮(饮) 마실 음의 고자(ancient form)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㱃의 부수는 欠(하품흠)이다. [㱃部] 歠 마실 철 《說文》 㱃也。从㱃省,叕聲。 o 마시다(sip, drink, suck). o 㱃 마실 음의 생략형을 따르고, 叕 연할 철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English] yǐn drink drinks swallow (insult, anger etc.) be hit (by a bullet, an arrow etc.) [참고한자] 食 밥 식 餐 먹을 찬 飮 마실 .. 2021. 9. 4.
320. 欠 하품 흠 《說文》 張口气悟也。象氣从儿上出形。 o 크게 벌린 입에서 기운이 나가다. o 설문해자는 기운이 사람으로부터 위로 나오는 모양을 상형한다고 본다. o 상형문자이고, 무릎을 꿇은 사람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양(a kneeling person with mouth open)을 상형한다. o 㒫 목멜 기, 旡 목멜 기라는 글자를 앞뒤로 뒤집은 모양을 따른다. o ⽋은 ⺈人, 즉 ⺈ 칼도 도와 人 사람 인으로 구성된다. o 㐸 하품 흠도 같은 글자이다. o 欠 이지러질 결로도 쓰이고, 缺 이지러질 결과 같은 글자이다. o 특히 일본에서는 欠이 缺 이지러질 결(lack)을 대신하여 쓰인다. o 부수명칭은 「하품흠」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あくび(欠伸), かける, けんづくり, ふきづくり(吹旁)라 하고, 중.. 2021.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