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十瓦上霜, 八十不稀奇(칠십와상상, 팔십불희기)
70세는 기와 위의 서리와 같으나, 80세까지 사는 사람이 드물거나 기이하지는 않다. 아무리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더 살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 七十瓦上霜, 八十風前燭(칠십와상상, 팔십풍전촉), 즉 "70세는 기와 위의 서리와 같고, 80세는 바람 앞의 촛불과 같다"고 하는 표현도 있다. 古稀(고희)는 70세(70 years of age)를 가리키고, 두보(杜甫 Du Fu)가 지은 《곡강》(曲江 Twisting River)에 나오는 酒債尋常行處有, 人生七十古來稀(주채심상행처유, 인생칠십고래희), 즉 "외상 술값은 늘 가는 곳마다 밀려 있고, 자고로 사람이 일흔까지 살기는 흔하지 않다"(My debts for ale are commonplace everywhere I go, for a man to..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