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書五經六藝(사서오경육례)
《大學》(대학), 《中庸》(중용), 《論語》(논어), 《孟子》(맹자)를 가리켜 사서(四書)라고 한다. 《詩經》(시경), 《尙書》(상서), 《禮記》(예기), 《周易》(주역), 《春秋》(춘추)를 가리켜 오경(五經)이라 하고(간단히 詩(시), 書(서), 禮(예), 易(역), 春秋(춘추)라고도 한다), 《樂經》(악경)을 포함하여 육경(六經)이라 부르기도 한다. 고대중국에서 유가(儒家)를 공부하는 학생에게 요구하는 기본과목을 육례(六藝)라고 하며, 禮(예), 樂(악), 射(사), 御(어), 書(서), 數(수)가 해당한다. 《易經》(역경), 《尙書》(상서), 《詩經》(시경), 《禮記》(예기), 《樂經》(악경), 《春秋》(춘추)를 육례(六藝)라고 칭하기도 한다.
2023. 10. 27.
중국역사상의 진나라
□ 晉(晋) [jin] ▮ 춘추시대의 진(晉)나라 춘추시대에 차례로 천하를 제패(制覇)한 다섯 명의 제후(諸侯), 즉 제(齊)환공(桓公), 진(晉)문공(文公), 진(秦)목공(穆公), 송(宋)양공(襄公), 초(楚)장왕(莊王)을 춘추오패라 한다(일설에서는 제환공, 진문공, 초장왕, 오왕(吳王)합려(闔閭), 월왕(越王)구천(勾踐)이라고도 한다). 춘추시대의 진(晉)은 바로 춘추오패에 속하는 국가이고, BC 11세기부터 삼진(三晉 趙, 魏, 韓)의 분열(서기전 403년) 전까지로 따지면 35대 598년(서기전 11세가 중엽-서기전 4세가 중엽) 동안 존속한다. 흔히 말하는 중국을 통일한 시황제(진시황)의 진(秦)나라와는 다른 나라이다. 지금의 산시(山西) 일대를 주무대로 한 나라이고, 현재 晉은 산시성(山西省)..
2023.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