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用 쓸 용
《說文》 可施行也。从卜从中。衞宏說。 o 시행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다. o 卜 점 복을 따르고, 中 가운데 중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점을 치고 있으므로, 점괘를 내는 시초(蓍草)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o 위굉(衞宏)의 주장이다. o 대나무를 엮어 만든 물통(water bucket)을 상형한다. o 桶 통 통의 본자라고 본다. o 논이나 밭을 경계를 정하여 나눈 모양을 상형하고, 확대해석하여 사용하다, 나라를 다스리다, 부리다, 베풀다, 등용하다, 명사로는 재산이나 밑전, 연장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o 일설은 종(鐘)과 같은 모양을 가진 악기를 상형하고, 鏞 종 용, 쇠북 용의 본자(本字)이며 자루가 달린 종을 의미하는 甬 꼭지 달린 종 용과 동자(同字)라고 본다..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