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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531

懸崖勒馬(현애늑마) 험한 낭떠러지에 이르러서야 말고삐를 잡아채다. 위험에 직면하고서야 잘못을 깨닫고 돌아서다. high and steep cliff, and take the reins and stop the horse rein in the horse at the edge of the precipice strangled the horse on the edge of the high cliff pull back before it is too late desist from doing something before it is too late act in the nick of time wake up to danger at the last moment soberly turn back in time 2022. 12. 3.
是可忍, 孰不可忍?(시가인, 숙불가인?) 계씨가 자기의 정원에서 팔일무를 추게 하는 행위가 용인된다면 세상에 용인되지 않을 행위가 어디 있는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此而可忍, 孰不可忍(차이가인, 숙불가인)이라고도 한다. 忍無可忍(인무가인)도 같은 의미이다. If this can be tolerated, what cannot? If this can be endured, what else cannot be? If this can be tolerated, then what can be called intolerable? If he can bear to do this, what may he not bear to do? If he is capable of that, what isn’t he capable of? definitely cannot be.. 2022. 12. 3.
甘井先竭(감정선갈) 물맛이 좋은 우물이 먼저 마른다(甘井先ず竭く).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빨리 쇠퇴한다. 直木先伐(직목선벌)은 곧은 나무가 먼저 베인다는 의미로 같은 표현이다. 한국속담에서는 "곧은 나무가 먼저 꺾인다"고 하고, 곧은 나무는 재목으로 쓸 데가 많으므로 먼저 베이고, 사람도 잘난 사람이 일찍 꺾이거나 죽는다는 의미이다.a sweet well dries early the well with sweet water will be the first to run dry A sweet well is the first to be exhausted, because the sweet well has many users. highly-skilled men are the first to be exhausted 《莊子 山木》 直木先.. 2022. 12. 2.
井底之蛙(정저지와) "우물 안 개구리"를 가리킨다. 식견이 좁거나 편견에 사로잡혀 세상이 넓은 줄을 모르는 사람을 사리킨다. 궁벽한 곳에서만 살아서 넓은 세상의 물정을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표현이다. 한국속담에서는 "우물 안 개구리 바다 넓은 줄 모른다"고도 한다. 坐井觀天(좌정관천)이라고도 한다. 井蛙不可以語於海(정와불가이어어해)라고도 한다. 夏蟲不可以語氷(하충불가이어빙), 즉 "여름에 사는 벌레에게는 얼음을 설명할 수 없다"도 같은 의미로 쓴다. 《장자》(莊子)에서는 朝菌不知晦朔, 蟪蛄不知春秋(조균부지회삭, 혜고부지춘추), 즉 "아침에 잠깐 돋아나는 버섯은 그믐과 초하루를 알지 못하고, 쓰르라미와 여치와 같이 여름에 사는 벌레는 봄과 가을을 알지 못한다"(혹은 "아침버섯은 하루를 알지 못하고, 여름벌레는 일 .. 202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