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531 五十步笑百步(오십보소백보) 오십보를 도망간 사람이 백보를 도망간 사람을 보고는 비웃다. 조그만 일을 가지고 서로 시비한다. 별차이 없는 일을 가지고 다르다고 따지거나 시비한다. 사소한 차이가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전혀 차이가 없다. 오십보 백보 도찐개찐(도진개진) "도토리 키재기""겨 묻은 개,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 "겨 뭍은 개, 똥 묻은 개를 흉본다", "겨 묻은 돼지가 똥 묻은 돼지를 흉본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겨울 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한다", "샛바리 짚바리 나무란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제 허물은 모르고 오히려 저보다 나은 이를 보고 꾸짖는다는 의미이다. "냄비가 주전자더러 검다 한다",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는 속담도 제 흉은 모르고 남의 흉을 볼 때에 쓰는 표현이다... 2022. 12. 8. 十年磨一劍(십년마일검) 10년 동안 하나의 검만을 갈다. 여러 해를 두고 무예를 열심히 수련하다. 긴 세월 동안 한 가지 일에만 깊이 몰두하다. 十年磨劍(십년마검)이라고도 한다. ten years to sharpen a sword ten years it takes to grind a sword ten years of sharpening a sword success or achievement after long time devotement 劍客 - 賈島 [唐, 779-843] jiàn kè - Jai Dao [Tang, 779-843] 검객 - 가도 [당, 779-843] Swordsman - Jai Dao 十年磨一劍, 霜刃未曾試。 shí nián mó yī jiàn,shuāng rèn wèi céng shì 。 십년마일검, 상.. 2022. 12. 7. 塞翁失馬 焉知非福(새옹실마 언지비복) 새옹이 말을 잃은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아는가? 잃는다고 하여 항상 나쁜 일만은 아니다(A loss, no bad thing). 塞翁之馬(새옹지마)도 같은 의미이나 중국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주로 한국이나 일본에서 사용한다. 塞翁得馬 焉知非禍(새옹득마 언지비화)도 같은 의미이다. 轉禍爲福(전화위복)과 같은 의미이다.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는 속담도 같은 의미이다. "흥망성쇠와 부귀빈천이 물레바퀴 돌듯 한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을 때가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을 수는 없다는 표현으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의미이다. When the old man from the frontier lost his horse, how coul.. 2022. 12. 6. 勿謂言之不預也!(물위언지불예야!) 미리 경고한 적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이제는 더 이상 봐줄 수 없다. 최후통첩 혹은 개전선언(開戰宣言)을 가리킨다. Don’t say we didn’t warn you! reach the limit of one's patience be unable to bear any more 2022. 12. 3.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