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531 累卵之危(누란지위) 쌓아 올린 계란과 같이 몹시 위험하다. 몹시 아슬아슬한 위기를 가리킨다. 매우 위태로운 상태를 일컫는 표현이다. 累卵之勢(누란지세)라고도 한다. 危如累卵(위여누란)은 같은 의미이고, 중국에서는 주로 危如累卵(위여누란)이라 한다. 危如朝露(위여조로)는 아침에 해가 뜨면 곧 사라질 이슬처럼 매우 위태로운 상황을 가리킨다. 危在旦夕(위재단석)은 위험이 조석에 달려 있다(in imminent danger, on the brink of crisis)는 표현으로 같은 의미이다. 岌岌可危(급급가위)도 같은 의미이다. 千鈞一髮(천균일발)도 같은 표현이고, "삼만 근의 무게를 한 가닥의 머리카락으로 지탱하고 있다"(A thousand jun(unit of mass) hangs from a strip of hair), 즉.. 2022. 12. 12. 慾蓋彌彰(욕개미창) 덮으려고 할수록 더욱 드러난다. 진상을 감추려고 하다가 오히려 마각이 밝혀지다. 《춘추좌전》(春秋左傳)에 나오는 혹구명이부득, 혹욕개이명장, 징불의야(或求名而不得, 或慾蓋而名章, 懲不義也)에서 유래한다. 숨기려고 하다가 사태가 악화되다. 변명은 오히려 자기 자신에 대한 고발과 같다. The more one tries to hide, the more one is exposed. trying to hide it makes it more conspicuous He who excuses himself accuses himself. A cover up only makes matters worse. Je mehr man etwas zu vertuschen sucht, desto mehr verrät man sich.. 2022. 12. 12. 過而不改(과이불개)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다. 잘못을 범하고도 그 잘못을 고치지 아니하면 그야말로 잘못이다. Wer einen Fehler begeht und nicht korrigiert, begeht einen zweiten. 《論語 衛靈公》 子曰 : "過而不改,是謂過矣。" 《논어 위령공》 자왈 : "과이불개,시위과의。" The Master said, "To have faults and not to reform them - this, indeed, should be pronounced having faults." 잘못하고도 고치지 아니하면 그 자체가 또한 잘못이 된다. 《論語 子罕》 子曰 : "主忠信,毋友不如己者,過則勿憚改。" 《논어 자한》 자왈 : 주충신,무우불여기자,과즉물탄개。 The Master said, "Hold.. 2022. 12. 12. 猫鼠同處(묘서동처) 고양이와 쥐가 함께 지내다. 고양이와 쥐가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경우와 같이, 도둑을 잡는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되다. 법률을 만들고 공정하게 집행하여야 할 벼슬아치(국회의원, 법관, 검찰, 경찰, 공무원 등)가 이권을 탐하는 무리와 결탁하여 서로 짜고 한통속이 되다. 猫鼠同眠(묘서동면 māo shǔ tóng mián), 즉 "고양이와 쥐가 같이 자다"도 같은 의미이다. 猫鼠同乳(묘서동유 māo shǔ tóng rǔ), 즉 "고양이와 쥐가 같은 젖을 먹다"(A cat and a rat suck from the same breast)도 같은 의미이다. A cat and a rat are together. cats and mice with sleep the thief-catcher has joined for.. 2022. 12. 11.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