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35 犬馬之勞(견마지로) 개나 말의 노고를 가리킨다. 임금이나 나라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헌신과 노력을 낮추어 일컫는 표현이다. 자신의 수고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표현이다. 犬馬之誠(견마지성)이라고도 한다. 犬馬之力(견마지력)이라고도 한다. serve like a dog or a horse humble and faithful service to one's master (e.g. the emperor) one's humble strength (in service to one's ruler) one's efforts faithfulness 《晋书 段灼传》 愿陛下思子方之仁; 念犬马之劳; 思帷盖之报; 发仁惠之诏; 广开养老之制。 《진서 단작전》 원폐하사자방지인; 염견마지로; 사유개지보; 발인혜지조; 엄개양노지제。 2023. 12. 6. 見利思義(견리사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생각한다. 눈앞에 있는 이익을 보게 되면 먼저 의리를 생각하여야 한다. 이익이 눈앞에 있을 때에는 그 이익을 취하는 태도가 의로운지,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도리에 합당한지를 생각하여야 한다. 《논어》에서는 見利思義 見危授命(견리사의 견위수명), 즉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생각하고, 나라가 위태로울 때에는 목숨을 바친다"고 한다. 見利忘義(견리망의)는 이익을 보고는 의리를 잊다(forget righteousness to seek profits, forget one's principles whenever tempted by the prospect of personal gain)는 의미이고, 반대되는 표현이다. when finding a profit, put rig.. 2023. 12. 5.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열흘 붉은 꽃이 없다. 힘이나 권세는 한 번 성하면 반드시 얼마 가지 않아 쇠하게 된다. 권력이나 영화는 영원할 수 없다. 세상 일이란 한 번 좋은 일이 있으면 한 번은 나쁜 일이 있기 마련이다. 花無十日紅 勢無十年過(화무십일홍 세무십년과)라고도 한다. 人無千日好 花無百日紅(인무천일호 화무백일홍)은 사람은 천 일 동안 좋을 수가 없고, 꽃은 백 일 동안 붉을 수가 없다는 의미이다. 權不十年(권불십년), 勢無十年(세무십년)도 같은 의미이다. 月滿則虧(월만즉휴), 月盈則食(월만즉식)은 달이 차면 곧 이지허진다, 달이 차면 곧 기운다는 의미이다. 속담에서는 "십년세도(十年勢道)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고 한다.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일월은 크고 이월은 작다", "그릇도 차면 넘친다", "달도.. 2023. 12. 4. 結者解之(결자해지)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하여야 한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맺은 놈이 푼다", "동여맨 놈이 푼다"는 속담도 같은 의미이다. "호랑이 목에 방울 떼기"라고 하는 속담이 있고, 호랑이의 목에 달린 방울은 방울을 단 사람이 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One who ties a knot must untie it. Solve the problems you yourself create. You're the architect of your own problems. 2023. 12. 3.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2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