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붉은 꽃이 없다.
힘이나 권세는 한 번 성하면 반드시 얼마 가지 않아 쇠하게 된다.
권력이나 영화는 영원할 수 없다.
세상 일이란 한 번 좋은 일이 있으면 한 번은 나쁜 일이 있기 마련이다.
花無十日紅 勢無十年過(화무십일홍 세무십년과)라고도 한다.
人無千日好 花無百日紅(인무천일호 화무백일홍)은 사람은 천 일 동안 좋을 수가 없고, 꽃은 백 일 동안 붉을 수가 없다는 의미이다.
權不十年(권불십년), 勢無十年(세무십년)도 같은 의미이다.
月滿則虧(월만즉휴), 月盈則食(월만즉식)은 달이 차면 곧 이지허진다, 달이 차면 곧 기운다는 의미이다.
속담에서는 "십년세도(十年勢道)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고 한다.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일월은 크고 이월은 작다", "그릇도 차면 넘친다", "달도 차면 기운다", "차면 넘친다"고 하는 속담도 같은 의미이다.
"봄 꽃도 한 때", "피는 꽃도 한때다"고 하는 속담도 있고, 봄에 피는 꽃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오래 피어 있지 못하다시피 세상의 권세나 영화도 오래 계속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Nothing good lasts forever.
all good things must come to an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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