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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見利思義(견리사의)

by kimlaw 2023. 12. 5.

이익을 보면 의리를 생각한다.
눈앞에 있는 이익을 보게 되면 먼저 의리를 생각하여야 한다. 
이익이 눈앞에 있을 때에는 그 이익을 취하는 태도가 의로운지,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도리에 합당한지를 생각하여야 한다.
《논어》에서는 見利思義 見危授命(견리사의 견위수명), 즉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생각하고, 나라가 위태로울 때에는 목숨을 바친다"고 한다.
見利忘義(견리망의)는 이익을 보고는 의리를 잊다(forget righteousness to seek profits, forget one's principles whenever tempted by the prospect of personal gain)는 의미이고, 반대되는 표현이다. 
when finding a profit, put righteousness first
 
《論語 憲問》 見利思義,見危授命,久要不忘平生之言,亦可以為成人矣。
《논어 헌문》 견리사의,견위수명,구요불망평생지언,역가이위성인의。
The man, who in the view of gain, thinks of righteousness; who in the view of danger is prepared to give up his life; and who does not forget an old agreement however far back it extends - such a man may be reckoned a COMPLET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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