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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531

月明星稀(월명성희) 달이 밝으면 별이 드물다. 새로운 영웅(조조)이 나오면 다른 영웅(유비)은 사라진다. 뛰어난 인물이 나타나면 다른 인물은 사라진다. 어진 사람이 나오면 소인은 숨어 들어간다. 조조가 적벽대전(赤壁大戰)을 앞두고 베푼 연회에서 즉흥으로 읊은 횡삭부시(橫槊賦詩)로 알려진 《단가행》(短歌行)에 나오는 표현이다. the moon is bright, and stars are few The moon is bright and the stars are sparse. the stars are few while the moon is bright The sky is adorned with a glaring moon and few peppered stars. with a clear moon and few stars 短歌行 d.. 2023. 3. 24.
好事不出門, 壞事傳千里(호사불출문, 괴사전천리) 좋은 소문은 문 밖을 나가지 않고, 나쁜 소문은 천리 밖까지 두루 퍼진다. 好事不出門, 惡事傳千里(호사불출문, 악사전천리) 혹은 好事不出門, 惡事行千里(호사불출문, 악사행천리)라고도 한다. 言飛千里(언비천리)라고도 한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과 같은 의미이다. Good news about someone never gets past the door, but bad news will travel a thousand leagues away. good news goes on crutches, but bad news travels fast good deeds do not go beyond the door, evil deeds spread a thousand miles a good deed goes .. 2023. 3. 24.
蛇化爲龍, 不變其文(사화위용, 불변기문) 뱀이 용이 되어도 그 무늬는 변하지 아니한다. 천민이 양반이 되어도 본바탕은 그대로 남아 있다. 외양이나 형식이 변한다고 하여 실질까지 변하지는 아니한다. "까마귀 학(鶴)이 되랴? ", "각관 기생 열녀 되랴? ", "나무접시 놋접시 될까? ", "닭의 새끼 봉(鳳)이 되랴? ", "우마가 기린 되랴? "고 하는 속담은 아무리 애를 써도 타고 난 본바탕은 어찌할 수 없다는 표현이다. "개 꼬리 삼 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고 하는 속담도 같은 의미이다. snake turns into dragon 《史記 外戚世家》 蛇化為龍,不變其文;家化為國,不變其姓。 《사기 외척세가》 사화위룡,불변기문;가화위국,불변기성。 뱀이 용으로 변신하여도 무늬까지 바뀌지는 아니하고, 집안이 커져 국가가 되어도 그 성(姓)까지 바뀌.. 2023. 3. 23.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학정(虐政) 혹은 폭정(暴政), 즉 매우 혹독하고 포악한 정치의 해독은 매우 크다. 苛政猛于虎(가정맹우호)라고도 한다. 苛政猛虎(가정맹호)도 같은 의미이다. 不寒而慄(불한이율)은 혹리(酷吏), 즉 혹독한 관리의 위세로 인하여 춥지 않아도 벌벌 떨 정도로 몹시 두려운 상황을 가리킨다 Tyranny is fiercer than a tiger. tyrannical government is fiercer than a tiger Oppressive governments are more terrible than tigers. The politics of cruel oppression and exploitation of the people is more terrible than ti..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