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35 鼠目寸光(서목촌광) 쥐가 한 치 앞의 빛을 보다. 쥐의 눈에는 한 치의 짧은 빛만 보인다. 쥐의 시야(시각)는 고작 한 치에 불과하다. 식견이 좁다. 근시안이다. "한 치 앞을 못 본다" 고 하는 속담이 있고, 학식과 견문이 없어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A mouse's vision is only one inch long. looking ahead for only a short time only planning for the immediate future 2024. 1. 22. 水滴石穿(수적석천) 물방울이 떨어져 돌을 뚫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다.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성공한다. 滴水穿石(적수천석)이라고도 한다.繩鋸木斷(승거목단)은 밧줄로 톱질하여 나무를 끊는다, 즉 작은 힘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표현으로 같은 의미이다. 跛鱉千里(파별천리)는 절뚝거리는 자라가 천리나 간다는 표현으로 같은 의미이다. "먹돌도 뚫으면 굼이 난다"는 속담이 있고, 물가에 있는 단단한 돌도 자꾸 뚫으면 구멍이 난다, 즉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무슨 일이고 성취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Dripping water eventually wears away stone. Dripping water can bore into stone. Long perseverance will win in the.. 2024. 1. 21. 惡傍逢雷(악방봉뢰) 죄를 범한 사람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다. 나쁜 짓을 한 사람과 함께 있다가 죄 없이 벌을 받다. 나쁜 사람과 가까이 하면 화를 입는다.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죄 지은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동무 사나와 뺨 맞는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나쁜 일을 한 사람과 함께 있다가 혐의를 받아 죄 없는 사람까지 벌을 받게 된다는 의미이다. 鯨戰蝦死(경전하사)는 고래싸움에 새우가 죽는다, 즉 아무 관계 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의미이다. 殃及池魚(앙급지어)는 재앙이 연못 속의 물고기에 미친다, 즉 화가 엉뚱한 곳에 미친다는 표현으로 같은 의미이다. 2024. 1. 20. 砂上樓閣(사상누각) 모래 위에 세운 누각을 가리킨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가지 못할 일이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다. 아무 보람도 없는 헛수고를 가리킨다. 아무리 힘들이고 애써 노려하여도 흔적이 남지 않는 소용없는 일을 할 때에 비유적으로 쓰는 표현이다. 한국속담에서는 "모래로 방천(防川)한다", "모래 위에 물 쏟는 격이다"고 한다. sandcastle a castle made of sand a house of cards a castle in Spain 2024. 1. 1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2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