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留得青山在, 不怕沒柴燒(유득청산재, 부파몰시소) 푸르고 무성한 산이 있는 한, 땔나무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근본이 착실하게 갖추어져 있으면 절망할 필요가 없다. 근본을 잘 갖추고 착실하게 사는 한 희망이나 기회는 있다. 留得青山在, 哪怕冇柴燒(유득청산재, 나파유시소)라고도 한다. 人間到處有靑山(인간도처유청산), 즉 사람이 사는 어디에나 청산은 있다고 한다. 한국속담에서는 "사람 살 곳은 골골이 있다", "사람 살 곳은 가는 곳마다 있다", "활인불(活人佛 사람의 목숨을 구원하여 살리는 부처)이 골마다 난다"고 하고, 세상은 어디에 가나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As long as the green mountains are there, one need not worry about firewood. So long as the green mountai.. 2024. 1. 26.
瘦死的駱駝比馬大(수사적낙타비마대) 말라 죽은 낙타라도 말보다는 크다. 원래 본 바탕이 좋은 물건은 시간이 지나 낡고 헐어도 그 본래의 모양이나 성질을 잃지 않고, 아직도 본 바탕이 나쁜 물건보다는 더 좋다. 성품이 올곧은 사람은 곤경에 빠지더라도 본질이나 생각이 변치 않고, 여전히 성품이 나쁜 사람보다는 더 올곧다. "썩어도 준치", "물러도 준치, 썩어도 생치"라는 속담도 같은 의미이다. 부자는 망하더라도 여전히 가난한 사람보다는 더 부유하다.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간다", "큰 집은 기울어도 삼 년 간다"는 속담도 같은 의미이다. The body of a starved camel is bigger than the body of a living horse. A camel starved to death is (still) bigger .. 2024. 1. 25.
天下烏鴉一般黑(천하오아일반흑) 천하의 까마귀는 모두 검다. 모든 까마귀는 까맣다. 온 세상의 나쁜 사람은 다 같다. 나쁜 짓을 하면 누구인지를 따질 필요없이 누구나 나쁘다. 天下烏鴉一樣黑(천하오아일양흑)이라고도 한다. "제 똥 구린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고, 자신의 잘못이나 결점을 자신이 모른다는 의미이다. 외국속담에서는 "까마귀가 자주 씻는다고 희게 되지는 않는다"(a cow is never whiter for washing herself often)고 하고, 원래 나쁜 놈은 못 고친다는 의미이다. "까마귀 겉 검다고 속조차 검을 소냐? ", "까마귀가 검어도 살은 아니 검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겉으로 보이는 모양이 남루하다고 속마음조차 추하지는 않으므로 사람은 겉모양만 보고 평가하여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Crows eve.. 2024. 1. 24.
同床異夢(동상이몽) 한 침상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기 딴생각을 한다. 同床各夢(동상각몽)이라고도 한다. 서양속담에서는 "당나귀와 주인은 각각 생각이 다르다"고 한다. Dream different dreams on the same bed. share the bed but have different dreams have different opinions and plans not get along be in discord Not everyone thinks the same. It takes all sorts to make a world. The donkey means one thing and the driver another.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