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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一箭雙鵰(일전쌍조)

by kimlaw 2023. 2. 7.

한 발의 화살을 쏘아 두 마리의 수리를 잡다.
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이득을 얻다.
一石二鳥(일석이조)는 같은 표현이고, "돌 하나로 두 마리의 새를 잡다"(kill two birds with one stone)는 의미이다.

 

 

一石二鳥(일석이조)

돌 하나로 두 마리의 새를 잡다. 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이득을 얻다. 一箭雙鵰(일전쌍조), 즉 "한 발의 화살로 두 마리의 수리를 잡다"(one arrow, two eagles)도 같은 의미이다. 一擧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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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擧兩得(일거양득 one stroke, double gain)과 같은 의미이다.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라는 속담과 그 의미가 비슷하다.

한국속담에서는 "원님도 보고 환자(還子)도 탄다", "원 보고 송사(訟事) 본다", "임도 보고 뽕도 딴다"고도 한다.
one arrow, two eagles
one arrow, two golden eagles
shoot two hawks with one arrow
faire d'une pierre deux coups
zwei Geier mit einem Pfeil abschieβen
zwei Fliegen mit einer Klappe schlagen
  
《北史 长孙晟传》 尝有二雕飞而争肉,因以箭两只与晟,请射取之。晟驰往,遇雕相攫,遂一发双贯焉。
《북사 장손성전》 상유이조비이쟁육,인이전량지여성,청사취지。성치왕,우조상확,수일발쌍관언。
두 마리의 수리가 날며 서로 고기를 차지하려고 다투고 있다. 성(晟)에게 두 대의 화살을 주며 수리를 쏘아 잡으라고 한다. 성은 달려가 서로 고기를 움켜쥐고 있는 수리를 보고는 한 발의 화살을 쏘아 두 마리의 수리를 꿰뚫어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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