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저버리고, 은덕을 잊어버리다.
다른 사람한테 입은 은덕을 저버리다.
은혜를 입고도 은혜를 갚기는 커녕 도리어 등을 돌리고 원한을 품다.
忘恩負義(망은부의)는 은혜를 잊고 의리를 저버리다, 즉 배은망덕하다는 의미이다.
忘恩背義(망은배의)도 같은 의미이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내 봇짐 내라 한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 한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을 잡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다.
"등을 쓰다듬어 준 강아지 발등 문다"고 하는 속담은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으로부터 도리어 해를 당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다.
외국속담에서는 "먹이를 주는 손을 문다" (bite the hand that feeds one)고 한다.
be devoid of gratefulness
forget someone’s kindness and turn one’s back on him
'고사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雨後地實(우후지실) (0) | 2024.03.24 |
---|---|
邯鄲之步(한단지보) (1) | 2024.03.23 |
神出鬼沒(신출귀몰) (0) | 2024.03.21 |
鷄卵有骨(계란유골) (0) | 2024.03.20 |
以毒攻毒(이독공독) (0) | 2024.03.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