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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상식27

六書(육서) 육서(六書 six types of Han characters)란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설명하는 여섯 가지 방법을 가리킨다. 후한(後漢)의 허신(許愼)이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 정리한 내용에 의하면 모양(形), 소리(音), 뜻(意)의 세 요소를 이용하여 상형(象形), 지사(指事), 회의(會意), 형성(形聲), 전주(轉注), 가차(假借) 여섯 가지로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설명한다. 설문해자 說文解字 o 중국 후한시대(後漢時代 25-220)에 허신(許愼)이라는 학자가 편저하여 121년에 출간된 중국역사상 최초의 자전(字典)이다. o 《설문해자》(說文解字)는 약칭하여 《설문》(說文)이라고 hanzischool.tistory.com ① 象形(상형) pictogram, hieroglyph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 2022. 12. 23.
강희자전(康熙字典) 청나라 강희제(康熙帝)의 칙명에 따라 진정경(陣廷敬), 장옥서(張玉書) 등 30여명의 학자가 5년 이상의 세월에 걸쳐 편찬하여 강희 55년(1716)에 완성된 자전(字典)이다. 한자의 부수를 총 214부수로 정리하고 있다. 수록된 한자는 총 47,035자이고, 부록으로 고대의 다른 글자 1,995자가 수록되어 있다. 강희자전에서 가장 많은 한자에 사용된 부수는 아래와 같다. ① 艸 풀 초 grass 강희자전에서 가장 많은 한자에 사용된 부수는 艸 풀 초이며, 艸(풀초)가 부수로 사용된 글자로 모두 1,902자(字 characters)가 강희자전에 수록되어 있다. 艸(풀초)는 강희자전 140번째의 부수이다. ② 水 물 수 water 강희자전에 水(물수)가 부수로 사용된 글자는 모두 1,595자가 수록되어 .. 2022. 12. 21.
설문해자(說文解字) 중국 후한시대(後漢時代 25-220)에 허신(許愼)이라는 학자가 편저하여 121년에 출간된 중국역사상 최초의 자전(字典)이다. 《설문해자》(說文解字)는 약칭하여 《설문》(說文)이라고 하며, 한자의 부수를 총 540부수로 나누어 각 부수에 속하는 글자를 분류하고, 각 글자에 대한 설해(說解)를 덧붙이고 있다. 《설문해자》에 수록된 한자는 총 9,353자이고, 그 이외에 중문(重文 고문(古文)이나 주문(籀文), 속자(俗字), 기자(奇字)와 같은 이체자) 1,163자가 수록되어 있고, 해설에 사용된 글자는 총 133,441자이다. 《說文解字序》 此十四篇,五百四十部,九千三百五十三文,重一千一百六十三,解說凡十三萬三千四百四十一字。 《설문해자서》 차십사편,오백사십부,구천삼백오십삼문,중일천일백육십삼,해설범십삼만삼천사백사..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