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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九46

337. 卮 술잔 치, 잔 치 《說文》 圜器也。一名觛。所以節飲食。象人,卪在其下也。《易》曰:君子節飲食。 o 둥근 그릇을 가리킨다. o 일설을 觛 작은 술잔 단을 일컫는다고 본다. o 예절(禮節)을 갖추어 먹고 마셔야 한다. o 주역에 이르기를 군자는 먹고 마실 때에 예절을 갖춘다고 한다. o 사람(人)의 모습을 상형하고, 그 아래에 술잔(㔾)이 있다. o 술잔(㔾)이 사람(人) 밑에 있는 모양이므로, 사람이 몸을 굽혀서 술잔을 받고 있다고도 본다. o 巵 술잔 치는 동음동의이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卮의 부수는 㔾(병부절)이다. [卮部] 𡭐 귀달린 작은 잔 전 《說文》 小巵有耳蓋者。从巵專聲。 𦓚 작은 잔 전 《說文》 小巵也。从巵耑聲。讀若捶擊之捶。 [English] zhī a round alcoholic beverage g.. 2021. 9. 6.
336. 司 맡을 사 《說文》 臣司事於外者。从反后。 o 신하는 맡은 일을 밖에서 처리하는 사람이다. o 신하는 늘 임금의 뒤에 있으므로, 后 임금 후라는 글자를 좌우로 뒤집은 모양을 따른다. o 임금(后)은 앞을 보고 명령(口)을 내리고 있고, 신하(司)는 머리를 조아리고 그 명령(口)을 가슴에 새기고 있는 모양을 나타낸다. o 일설은 높은 직책을 맡은 벼슬아치가 높이 손을 들고 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나타낸다고 본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司의 부수는 口(입구)이다. [司部] 詞 말 사, 말씀 사, 글 사 《說文》 意內而言外也。从司从言。 o 의사는 내적 생각이고, 말(phrase, expression, speech, statement)은 외적 표현이다. o 司 맡을 사를 따르고, 言 말씀 언을 따른다. o 䛐 말.. 2021. 9. 5.
335. 后 임금 후 《說文》 繼體君也。象人之形。施令以告四方,故厂之。从一、口。發號者,君后也。 o 체제를 이어가는 군주를 가리킨다. o 사람의 모습을 상형한다. o 군주는 명령(口)을 내려 사방에 알리므로, 厂 기슭 엄을 사용한다. o 一 한 일, 口 입 구를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명령을 발하는 사람을 군후(君后)라 한다. o 현재는 後 뒤 후의 간체자로 사용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后의 부수는 口(입구)이다. [后部] 㖃 성난 소리 후 《說文》 厚怒聲。从口、后,后亦聲。 o 아주 크게 성난 소리(roar)이다. o 口 입 구, 后 임금 후를 따른다. o 后 임금 후는 또한 성부이다. o 회의문자이고 형성문자이다. o 吼 울부짖을 후(roar of animals, angry tones)와 같은 의미이다... 2021. 9. 5.
334. 髟 늘어질 표, 처마 삼 《說文》 長髮猋猋也。从長从彡。 o 사람의 머리털이 길게 늘어져 있다. o 長 길 장을 따르고, 彡 터럭 삼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머리카락이 긴 사람을 상형한다. o 髟은 镸彡, 즉 镸 길 장(long)과 彡 터럭 삼(hair)으로 구성된다. o 부수로는 주로 머리에 오고, 부수명칭은 「터럭발머리」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かみがしら(髟頭), かみかんむり(髟冠)라 하고, 영어로는 radical hair라 한다. [髟部] 髮 터럭 발 《說文》 根也。从髟犮聲。 o 뿌리를 박다. o 髟 늘어질 표를 따르고, 犮 터럭 발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㛲 터럭 발 髪 머리 발 䯰 땋은 머리 개는 같은 의미이다. o 发는 간체자이다. 鬢 살쩍 빈 《說文》 頰髮也。从髟賓聲。.. 202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