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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類類相從(유유상종)

by kimlaw 2023. 11. 26.

무리가 무리를 서로 따르다.
같은 무리끼리 서로 어울리다.
서로 같은 무리끼리 한 패가 된다.
끼리끼리 논다.
속담에서는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 편"이라고 한다.
"풀과 나뭇잎은 다 같은 색이다"고 하는 속담도 있고, 서로 처지가 다 같다, 서로 비슷하다는 의미이다.
"팔이 들이 굽지 내 굽나?", "팔은 안으로 굽는다", "잔 잡은 손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는 속담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더 쏠린다는 의미이다.
"무는 말 있는 데 차는 말 있다"는 속담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는 데는 비슷한 패거리가 모인다는 의미이다.
"축은 축대로 붙는다"는 속담도 있다. 
외국속담에서는 "깃털이 같은 새끼리 떼 지어 모인다"고 한다.

same kinds follow each other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Let beggars match with beggars.
Like attracts like.
Friends are friends.
A lobster always sides with a cr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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