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익을 탐하다가 큰 이익을 잃다.
작은 일에 집착하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되다.
한국속담에서는 "한 냥짜리 굿하다가 백 냥짜리 징 깨뜨린다"고 한다.
"참새 잡으려다 꿩 놓친다", "산돼지 잡으려다 집돼지까지 잃는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작은 이익을 탐내다가 큰 이익을 잃고 만다는 의미이다.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좁쌀만큼 아끼다가 담돌만큼 해본다"고 하는 속담도 있다.
외국속담에서는 "반 페니를 주면 살 수 있는 타르를 아끼려다 배를 망친다"고 한다.
貪小失大(탐소실대)라고도 한다.
因小失大(인소실대)도 같은 의미이다.
隨株彈雀(수주탄작)는 값비싼 구슬로 참새를 쏘다, 즉 고작 참새를 잡으려고 훨씬 더 귀중한 구슬을 버린다는 표현으로 역시 작은 이익을 욕심내다가 큰 손실을 본다는 의미이다.
殺雞取卵(살계취란)은 "닭을 잡아 달걀을 취하다"(kill the hen to get the eggs), 즉 더 많은 황금을 얻기 위하여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다(kill the goose that lays the golden eggs)는 표현으로 눈 앞의 이득에 눈이 어두워 장래의 더 큰 이익을 해친다는 의미이다.
try to save a little only to lose a lot
go for the small things and miss things that are worthwhile
spoil the ship for a ha'p'orth of tar
be penny wise and pound foolish
吕不韦(战国) 《吕氏春秋 权勋》 齐王怒曰: "若残竖子之类,恶能给若金? 与燕人战,大败,达子死,齐王走莒。燕人逐北入国,相与争金于美唐甚多。此贪于小利以失大利者也。"
여불위(전국) 《여씨춘추 권훈》 제왕노왈: "약잔수자지류,악능급약금? 여연인전,대패,달자사,제왕주거。연인축북입국,상여쟁금우미당심다。차탐우소리이실대리자야。"
'고사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類類相從(유유상종) (1) | 2023.11.26 |
---|---|
同價紅裳(동가홍상) (0) | 2023.11.25 |
雪上加霜(설상가상) (0) | 2023.11.23 |
單刀直入(단도직입) (1) | 2023.11.22 |
東問西答(동문서답) (0) | 2023.1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