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사성어

駟不及舌(사불급설)

by kimlaw 2023. 10. 25.
駟馬車(사마거)

네 마리 말이 끄는 수레도 사람의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
한번 내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다.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화를 입는다는 의미이다.
외국속담에서는 "한번 한 말과 구르는 돌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고 한다.
君子一言 駟馬難追(군자일언 사마난추)라고도 한다.
一言既出 駟馬難追(일언기출 사마난추)라고도 한다.
Four horses cannot overtake the tongue.
A word once spoken cannot be taken back.
What is said cannot be unsaid.
A word and a stone let go cannot be recalled.
A gentleman must keep his promises.
A promise must be kept.
 
《論語 顏淵》 子貢曰:"惜乎!夫子之說君子也。駟不及舌。"
《논어 안연》 자공왈:"석호!부자지설군자야。사불급설。"
Zigong said: "How regrettable are your words about the superior person. A four-horse-team cannot overtake the tongue."
위나라의 대부 극자성이 "군자는 실질적인 바탕을 갖춰야지 형식적인 꾸밈은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말하자, 공자의 제자 자공은 말한다: "아쉽게도 군자에 대한 선생의 설명은 옳지 않다. 옳지 않은 말을 한 선생의 실수는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로도 따라잡을 수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