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는 기와 위의 서리와 같으나, 80세까지 사는 사람이 드물거나 기이하지는 않다.
아무리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더 살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
七十瓦上霜, 八十風前燭(칠십와상상, 팔십풍전촉), 즉 "70세는 기와 위의 서리와 같고, 80세는 바람 앞의 촛불과 같다"고 하는 표현도 있다.
古稀(고희)는 70세(70 years of age)를 가리키고, 두보(杜甫 Du Fu)가 지은 《곡강》(曲江 Twisting River)에 나오는 酒債尋常行處有, 人生七十古來稀(주채심상행처유, 인생칠십고래희), 즉 "외상 술값은 늘 가는 곳마다 밀려 있고, 자고로 사람이 일흔까지 살기는 흔하지 않다"(My debts for ale are commonplace everywhere I go, for a man to live to seventy has always been quite rare)고 하는 표현에서 유래한다.
at seventy the tiles have frost on them, but don't worry, eighty isn't that unusual
despite signs of aging, there's still life left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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