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로 만든 바구니로 물을 퍼다.
대나무로 만든 바구니로 물을 퍼 올리듯 헛수고를 하다.
부질없이 헛된 일을 하다.
"모래 위에 물 쏟는 격이다"는 속담이 있고, 아무리 애써 하여도 흔적이 남지 않는 소용없는 일을 하는 경우에 쓰는 표현이다.
"모래로 방천(防川)한다"는 속담도 어설픈 일로 헛수고만 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竹籃打水一場空(죽람타수일장공), 즉 "대나무로 만든 바구니로 물을 퍼 올리면 빈 바구니만 올라온다"는 의미이다.
헛되게 애만 쓰고 아무 이로움도 없다는 徒勞無益(도로무익)과 같은 의미이다.
刻舟求劍(각주구검)은 "강물에 빠진 검을 찾으려 배에 표시를 하다", 水中撈月(수중노월)은 "물 속에서 달을 건지다", 竹籃打水(죽람타수)는 "대나무로 만든 바구니로 물을 푸다", 緣木求魚(연목구어)는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찾다"고 하는 표현으로 역시 헛된 일을 한다는 의미이다.
draw water with a bamboo basket
as futile as drawing water with a bamboo basket
using a wicker basket draw water
pour water into a sieve
wasted effort
in vain and effortlessness
all in vain
梁斌 《红旗谱》 咳,这一业,竹篮打水一场空了!
양빈 《홍기보》 해,저일업,죽람타수일장공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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