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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囊中之錐(낭중지추)

by kimlaw 2022. 12. 1.

 

낭중지추

주머니 속의 송곳을 가리킨다.
뾰족한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주머니를 뚫고 나온다.
재능이 남다르면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다.
뛰어난 사람의 재능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드러나 다른 사람에게 알려진다.
한국속담에서는 "주머니에 들어간 송곳이라"고 하고, 어떤 사정이나 사물이 숨기려 하나 숨겨지지 않고 저절로 드러나게 되는 경우에 쓰는 표현이다.
커피를 추출할 때에 원두에서 나오는 크림(크리마)이 위로 뜨므로, 서양에서는 "크림은 위로 떠오른다"(Cream rises to the top)고 한다.
진(秦)나라의 공격을 받아 곤경에 빠진 조나라가 평원군을 초나라에 보내 구원군을 청하려고 할 때에 초나라에 급파할 외교사절로 자기 자신을 추천하며 나서는 모수(毛遂)라는 식객에 대하여 평원군이 본래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주머니 속에 송곳이 있으면 그 끝이 밖으로 나오듯이, 남의 눈에 띄기 마련이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한다.
an awl in a pocket
an awl in a bag
a drill in a bag will always poke through
talent will show itself
Talent in a man, like a gimlet in a bag, will show itself.
People with excellent talent, the fact that even though mixed in the ordinary man , come conspicuous nature and its talent.
A good person or idea cannot go unnoticed for long.
Cream will always rise to the top.
  
司馬遷(漢) 《史記 平原君虞卿列傳》 夫賢士之處世也,譬若錐之處囊中,其末立見。
사마천(한) 《사기 평원군우경렬전》 부현사지처세야,비약추지처낭중,기말립견。
본래 뛰어난 사람의 처세는 주머니 속의 송곳이 그 끝을 밖으로 드러내듯 남의 눈에 띈다.
  

毛遂自薦(모수자천)

모수가 자기를 추천하다. 자기를 칭찬하면서 스스로를 추천하거나, 자진해서 나서다. recommend oneself 司馬遷(漢) 《史記 平原君虞卿列傳》 秦之圍邯鄲,趙使平原君求救,合從於楚,約與食客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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