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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

401. 夰 놓을 호, 놓을 고

by kimlaw 2021. 9. 16.

《說文》 放也。从大而八分也。
o 놓다.
o 大 큰 대(man)를 따르고, 八 여덟 팔은 나누어 갈라진다(divide)는 의미이다.

설문해자

o 회의문자이다.
o 夰는 大丿丨, 즉 大 큰 대와 丿 삐침 별, 丨 뚫을 곤으로 구성된다.
o 㚏 놓을 호는 같은 글자이다.
o 고대에서는 昊 하늘 호와 같은 글자로 쓰기도 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夰의 부수는 大(큰대)이다.

[夰部]
𥉁 눈을 들어 놀랄 구, 놀라서 볼 구 《說文》 舉目驚𥉁然也。从夰从䀠,䀠亦聲。
奡 오만할 오 《說文》 嫚也。从百从夰,夰亦聲。《虞書》曰 : 若丹朱奡。讀若傲。《論語》:奡湯舟。
o 오만하다(arrogant, haughty).
o 百 일백 백을 따르고, 夰 놓을 호를 따른다.

설문해자

o 夰 놓을 호는 또한 성부이다.
o 회의문자이고, 형성문자이다.
o 《우서》에서 이르기를 약단주오(若丹朱奡)라고 한다.
o 傲 거만할 오와 같게 발음한다.
o 《논어》에서는 오탕주(奡湯舟), 즉 “오(奡)는 땅에서 배를 끌만큼 힘이 세다”고 한다.
《論語 憲問》 南宮适問於孔子曰 : 羿善射,奡盪舟,俱不得其死然;禹稷躬稼,而有天下。夫子不答,南宮适出。子曰 : 君子哉若人!尚德哉若人!
《논어 헌문》 남궁괄문어공자왈 : 예선사,오탕주,구부득기사연;우직궁가,이유천하。부자부답,남궁괄출。자왈 : 군자재약인!상덕재약인!
Nan Gong Kuo, submitting an inquiry to Confucius, said, "Yi was skillful at archery, and Ao could move a boat along upon the land, but neither of them died a natural death. Yu and Ji personally wrought at the toils of husbandry, and they became possessors of the kingdom." The Master made no reply; but when Nan Gong Kuo went out, he said, "A superior man indeed is this! An esteemer of virtue indeed is this!"
昦 밝을 호 《說文》 春為昦天,元气昦昦。从日、夰,夰亦聲。
o 봄을 호천(昦天)이라 하며, 원기가 왕성하다.
o 日 해 일, 夰 놓을 호를 따르다.

설문해자

o 夰 놓을 호는 또한 성부이다.
o 회의문자이고, 형성문자이다.
臩 놀라 달아날 광 《說文》 驚走也。一曰往來也。从夰、臦。《周書》曰 : 伯臩。古文臦,古文囧字。
o 놀라 달아나다.
o 일설은 가고 오다는 의미라고 본다.
o 夰 놓을 호, 臦 어그러질 광을 따른다.

설문해자

o 회의문자이다.
o 《주서》에서 이르기를 백광(伯臩)이라 한다.
o 고문에서 臦 어그러질 광은 囧 빛날 경의 고문과 같은 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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