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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九

336. 司 맡을 사

by kimlaw 2021. 9. 5.

《說文》 臣司事於外者。从反后。
o 신하는 맡은 일을 밖에서 처리하는 사람이다.
o 신하는 늘 임금의 뒤에 있으므로, 后 임금 후라는 글자를 좌우로 뒤집은 모양을 따른다.

설문해자

o 임금(后)은 앞을 보고 명령(口)을 내리고 있고, 신하(司)는 머리를 조아리고 그 명령(口)을 가슴에 새기고 있는 모양을 나타낸다.

상-은허갑골문
周晩

o 일설은 높은 직책을 맡은 벼슬아치가 높이 손을 들고 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나타낸다고 본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司의 부수는 口(입구)이다.

[司部]
詞 말 사, 말씀 사, 글 사 《說文》 意內而言外也。从司从言。
o 의사는 내적 생각이고, 말(phrase, expression, speech, statement)은 외적 표현이다.
o 司 맡을 사를 따르고, 言 말씀 언을 따른다.

설문해자
戰國

o 말 사도 같은 글자이다.

o 말씀 사도 같은 의미이다.

o 는 간체자이다.

 

[(맡을 사)가 자부로 들어간 글자]

엿볼 사 () 말 사, 글 사 기를 사 이을 사


[English] sī
have charge of, take charge of,
control, manage
preside over
a (government) department
officer, official

[유사한자] 司可
司 맡을 사
可 옳을 가

 

[성어]
牝雞司晨(빈계사신)
암탉이 새벽을 알리다.

부인이 전권을 가지다.

嚴妻侍下(엄처시하)와 같은 의미로도 사용된다.

female chicken crows at daybreak

a woman usurps authority

women meddle in politics

the female wears the tro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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