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第二

28. 癶 걸을 발, 등질 발

by kimlaw 2021. 6. 13.

《說文》 足剌癶也。从止反"止"。 《注》 辵,足也。癶,行也。
o 두 발이 서로 등을 지고 있는 모양이다.

o 止 발 지와 反"止" 밟을 달을 따른다.

설문해자

o 오른발과 왼발(a right and a left foot)을 가리킨다.
0 舛 어그러질 천, 夅 내릴 강도 역시 止(foot)와 止(foot), 즉 두 발(two feet)이 서로 어그러지거나 한 발이 다른 발 앞에 있는 모양을 상형한다.

o 설문해자주《說文解字注》에서 이르기를 辵 쉬엄쉬엄 갈 착은 다리를 의미하고, 癶 걸을 발은 간다는 의미라고 한다.
o 撥 다스릴 발과 같이 발음한다.
o 부수명칭은 「필발머리」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発 쏠 발의 머리(癶)라는 의미에서 はつがしら(発頭)라 하고, 중국에서는 등자두(登字頭)라 하며 영어로는 radical dotted tent라고 한다.

[癶部]
登 오를 등, 얻을 득 《說文》 上車也。从癶、豆。 象登車形。
o 수레에 오르다(get on a car).
o 癶 걸을 발, 豆 제기 두를 따른다.

설문해자
秦-李斯 《峄山刻石》

o 회의문자이다.
o 수레에 오르는 모양을 상형한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풍년을 기원하며 진귀한 물품을 제기에 담아 진상(進上)하는 모양을 나타낸다.

상-은허갑골문
商代

o 僜 오를 등 蹬 오를 등 豋 제기 등은 같은 글자이다.
癹 짓밟을 발 《說文》 以足蹋夷艸。从癶从殳。《春秋傳》曰 : 癹夷蘊崇之。
o 발로 풀을 밟아 평평하게 하다(用脚踏平草).
o 癶 걸을 발을 따르고, 殳 몸둥이 수를 따르다.

설문해자

o 회의문자이다.
o 갑골문을 보면 두 발로 풀을 짓밟는 모양을 나타낸다.

상-은허갑골문
상-은허갑골문

o 《춘추전》에서 이르기를 발이온숭지(癹夷蘊崇之)라고 한다.
o 蹳 밟을 발은 같은 글자이다.

[癶(필발머리)가 부수로 들어간 글자]
癷 미상 癸 북방 계, 열째 천간 계 癹 짓밟을 발 発 필 발 登 오를 등 發(发) 필 발, 쏠 발 𤼸 미상

[English] bō
feet moving forward, foot steps
two feet
be reverse

'第二'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 此 이 차  (0) 2021.06.13
29. 步 걸음 보  (0) 2021.06.13
27. 止 발 지  (0) 2021.06.13
26. 走 달릴 주  (0) 2021.06.13
25. 哭 울 곡  (0) 2021.06.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