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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鬼魅最易(귀매최이)

by kimlaw 2024. 3. 27.

귀신과 도깨미가 가장 쉽다.
귀신과 도깨비를 그리기가 가장 쉽다.
사람이 잘 모르면 꾸며내기가 쉽다.
상상은 자유로이 할 수 있으나, 있는 사실은 제대로 정확히 파악하기가 힘들다.
본래는 犬馬最難 鬼魅最易(견마최난 귀매최인), 즉 개나 말을 그리기가 가장 어렵고, 귀신과 도깨비를 그리기가 가장 쉽다고 한다.
"안 본 용은 그려도 본 뱀은 못 그린다"고 하는 속담이 있고, 눈앞에 있는 사실을 실제 그대로 파악하기는 어렵다, 어떤 일에 대하여 추상적으로 말하기는 쉬우나 실제로 하기는 어렵다는 의미이다.

 

韩非子 外储说左上客有为齐王画者齐王问曰: "画孰最难者?" : "犬马最难。" "孰最易者?" : "鬼魅最易夫犬马人所知也旦暮罄于前不可类之故难鬼魅无形者不罄于前故易之也。"

한비자 외저설좌상객유위제왕화자제왕문왈: "화숙최난자?" : "견마최난。" "숙최이자?" : "귀매최이부견마인소지야단모경우전불가류지고난귀매무형자불경우전고이지야。"


应劭() 风俗通 序王问: "画孰最难孰最易?" :"犬马最难鬼魅最易。"

응소() 풍속통 서왕문: "화숙최난숙최이?" : "견마최난귀매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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