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사성어

孤掌難鳴(고장난명)

by kimlaw 2023. 12. 25.

한쪽 손뼉은 울리지 못한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속담과 같은 의미이다.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거나 이룰 수 없다.
혼자의 힘만으로 어떤 일을 이루기 어렵다.
혼자서는 할 수 없고, 일을 이루려면 다른 사람과 힘을 합하여야 한다.
맞서는 이가 없으면 싸움이 되지 않는다.
獨掌難鳴(독장난명), 隻掌難鳴(척장난명)도 같은 의미이다.
한국속담에서는 "외손뼉이 울랴? ", "한 손뼉이 울지 못한다", "외손뼉이 울지 못하고, 한 다리로 가지 못한다"고 하고, 일은 혼자서 해서는 잘 될 수가 없고, 서로 힘을 합해야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cannot clap with one hand
one hand cannot make sound
A single hand cannot do clapping.
It is impossible clap with one hand.
It is difficult to achieve anything without support.
One needs assistance to accomplish anything.
It takes two to tango.
 
《韩非子 功名》 一手独拍;虽疾无声。
《한비자 공명》 일수독박;수질무성。
 
宫大用(元) 《严子陵垂钓七里滩》 虽然你心明圣;若不是云台上英雄并力;你独自个孤掌难鸣。
궁대용(원) 《엄자릉수조칠리탄》 수연니심명성;약불시운태상영웅병력;니독자개고장난명。
 

'고사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左衝右突(좌충우돌)  (0) 2023.12.27
燈下不明(등하불명)  (0) 2023.12.26
鯨戰蝦死(경전하사)  (0) 2023.12.24
畫中之餠(화중지병)  (1) 2023.12.23
十伐之木(십벌지목)  (0) 2023.12.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