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 아래는 밝지 않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과 같은 의미이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모른다.
가까이에서 일어난 일을 오히려 잘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다.
騎牛覓牛(기우멱우)는 소를 타고 있으면서 소를 찾는다는 표현으로 같은 의미이다.
"눈이 눈썹을 못 본다", "가까운 제 눈썹 못 본다"는 속담도 아주 가까운 일을 잘 알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한국속담에서는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업은 아이 삼간(三間) 찾는다", "업은 아이 삼면(三面) 찾는다", "업은 아이 삼이웃 찾는다"고 하고, 가까운 데 있는 줄을 모르고 먼 데 가서 여기저기 찾아 다닌다는 의미이다.
One has to go abroad to get news of home.
The beacon does not shine on its own 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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