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止 발 지
《說文》 下基也。象艸木出有址,故以止為足。 o 아래에 있는 바탕을 가리킨다. o 발이다. o 초목이 처음 나오려면 터(址)가 있어야 하므로, 止 발 지를 발(足)이라 한다. o 갑골문을 보면 상형문자이고, 위는 발목을 가리키고, 아래는 발바닥 혹은 사람이 걸을 때에 생기는 발자국(footprint)을 상형한다. o 止는 丨⺊一, 즉 丨 뚫을 곤과 ⺊ 점 복, 一 한 일로 구성된다. o 止는 上丨, 즉 上 위 상과 丨 한 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止는 ⺊丄, 즉 ⺊ 점 복과 丄 위 상의 고문(古文)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본래 止 발 지는 사람의 발바닥을 본뜬 글자로 발(foot)을 의미하나, 후에 그치다, 멈추다, 머무르다는 의미를 가지는 止 그칠 지로 가차(假借)되고, 현재는 止 발..
202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