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文》 別也。象分別相背之形。
o 나누다(part, leave each other).
o 여덟(七加一的和)을 가리킨다.
《玉篇》 八,数也。
《옥편》 팔,수야。
o 나누어 서로 등지고 있는 모양을 상형한다.
o 상형문자이다.
o 丿 삐침 별과 乁 흐를 이가 서로 반대편으로 갈아진 모양(two lines indicating separation)으로 서로 나뉘어 등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o 八은 丿乀, 즉 丿 삐침 별과 乀 파임 불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후에 八 여덟 팔이 8(eight)를 의미하는 글자로 가차되고, 본래의 의미인 나누다는 의미를 가진 글자로 分 나눌 분 別 나눌 별이 만들어져 사용되게 된다.
o 捌 여덟 팔은 같은 글자이다.
o 兰 난초 란 龹 밥 뭉칠 권 养 기를 양 㒸 드디어 수, 따를 수, 해 세에서와 같이 머리에 부수로 사용될 때에는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丷(倒八)로 바뀌기도 한다.
o 共 함께 공 兵 군사 병과 같이 발(脚)의 위치에서 一 한 일 아래에 八 여덟 팔이 있는 경우에는 사실은 廾 두 손으로 받들 공의 변형이다.
o 부수명칭은 「여덟팔」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は, はち, 특히 부수로 머리에 들어갈 때에는 はちがしら(八頭)라 하고, 중국에서는 머리에 사용될 때에는 도팔두(倒八頭), 발에 사용될 때에는 팔자저(八字底)라 하며, 영어로는 radical eight라 한다.
[八部]
分 나눌 분 《說文》 別也。从八从刀,刀以分別物也。
o 나누다(divide).
o 八 여덟 팔(separation)을 따르고, 刀 칼 도(knife)를 따른다.
o 물체를 칼로 나누듯 서로 구분하여 나누다는 의미이다.
o 본래 八 여덟 팔은 나누어 서로 맞대고 있는 모양을 상형하나 후에 8(여덟)의 의미로 가차되고, 본래 나누다는 의미를 가진 八 여덟 팔 밑에 나누는 도구로서의 칼(刀)를 합하여 分 나눌 분을 만들어서 나누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o 설문해자도 分 나눌 분은 “칼로 물건을 나누다”(刀以分別物也)는 의미라고 설명한다.
o 길이(1/3 centimetre), 무게, 시간(minute), 각도, 화폐(cent) 따위의 단위로도 쓴다.
o 分 푼 푼으로도 쓰고, 엽전의 단위이다.
尒 너 이 《說文》 詞之必然也。从入、丨、八。八象气之分散。
o 말이나 글의 필연을 나타내는 조사이다.
o 너(you, your)를 가리킨다.
o 入 들 입, 丨 뚫을 곤, 八 여덟 팔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八 여덟 팔은 기운이 나뉘어 흩어지는 모양을 나타낸다.
o 尒는 𠆢小, 즉 𠆢 사람 인과 小 작을 소로 구성된다.
o 尓 너 이 尔 너 이는 같은 글자이다.
o 爾 너 이는 같은 글자이다.
曾 일찍 증 《說文》 詞之舒也。 从八从曰,𡆧聲。
尚 오히려 상 《說文》 曾也。庶幾也。从八向聲。
o 오히려, 더욱이, 또한
o 어느 한도에 가까운 정도를 가리킨다.
o 八 여덟 팔을 따르고, 向 향할 향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尚는 ⺌冋, 즉 ⺌ 작을 소와 冋 들 경, 들 형으로 구성된다.
o 尙 오히려 상은 같은 글자이다.
㒸 따를 수, 해 세, 드디어 수 《說文》 从意也。从八豕聲。
o 뜻을 따르다.
o 八 여덟 팔을 따르고, 豕 돼지 시는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歲 해 세는 같은 글자이다.
o 遂 따를 수는 같은 글자이다.
詹 넉넉할 담, 이를 첨 《說文》 多言也。从言从八从厃。
o 말이 많다, 수다스럽다(verbose).
《莊子 齊物論》 大言炎炎,小言詹詹。
《장자 제물론》 대언염염,소언첨첨。
o 言 말씀 언을 따르고, 八 여덟 팔을 따르고, 厃 우러러볼 첨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厃 우러러볼 첨은 높다(厃,高也)는 의미이고, 八 여덟 팔은 나누다, 넉넉하여 나눌 수 있다(八,分也,多故可分也)는 의미이다.
介 끼일 개, 낱 개, 갑자기 알 《說文》 畫也。从八从人。人各有介。
o 구획을 짓다.
o 八 여덟 팔을 따르고, 人 사람 인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사람은 각자 구획을 가지고 있다.
o 사람이 갑옷(铠甲 armor)을 입고 있는 모양을 상형한다고 보기도 한다.
o 두 개의 점(丶) 사이에 人 사람(person)이 있으므로, 사람이 사이에 끼다, 사이에 들다(lie between, interpose)는 의미이다.
𠔁 이별 별 《說文》 分也。从重八。八,別也。亦聲。《孝經說》曰 : 故上下有別。
公 공변될 공 《說文》 平分也。从八从厶。八猶背也。韓非曰:背厶為公。
o 공평하게 나누다.
o 八 여덟 팔을 따르고, 厶 사사 사를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八 여덟 팔은 背 배반할 배와 같이 서로 등지다, 반대되다(opposite)는 의미이다.
o 한비자는 이르기를 厶 사사 사(individual, private)에 반대되는 글자가 公 공별될 공(public)이라 한다.
《韩非子 五蠹》 背厶谓之公,或说,分其厶以与人为公。
《한비자 오두》 배사위지공,혹설,분기사이여인위공。
o 私 사사 사는 상대되는 글자이고(與私相背), 厶 사사 사는 私 사사 사의 본자(本字)이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八 여덟 팔, 口 입 구를 따르고, 八 여덟 팔은 나누다(分)는 의미이며 口 입 구 혹은 厶 사사 사는 개인의 소유에 속한 물건을 나타내고, 나누다(divide)는 의미를 가지는 八 여덟 팔이 위에서 개인의 소유에 속한 물건(囗 혹은 厶)을 덮고 있으므로, 공평하게 어떤 물건을 나누다(equally dividing a object)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o 본래 瓮 독 옹의 본자로 독(a wide-mouthed round-bottomed jar)을 나타내는 상형문자이고, 후에 가차되어 나이가 많은 세대나 높은 벼슬을 가진 남성(male of older generation or higher rank)을 지칭하는 글자로 쓰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
o 八 여덟 팔은 독에 든 액체가 흘러 넘치는 모양을 나타낸다.
o 㒶 공평할 공은 같은 글자이다.
必 반드시 필 《說文》 分極也。从八、弋,弋亦聲。
o 말뚝을 세워 반드시(must) 경계를 분명하게 나누어야 한다.
o 방향이나 거리를 적어 세워 놓은 말뚝(guidepost)를 가리킨다.
o 八 여덟 팔, 弋 주살 익을 따른다.
o 弋 주살 익은 또한 성부이다.
o 금문에서부터 八 여덟 팔이 추가되고, 弋 주살 익은 杙 말뚝 익이고, 八 여덟 팔은 分 나눌 분과 같이 나누다는 의미를 가지므로, 말뚝을 경계로 하여 나눈 모양을 나타낸다.
o 회의문자이고, 형성문자이다.
o 갑골문에서는 우물에서 물을 푸는 바가지 혹은 두레박에 긴 자루가 달리고, 그 주위에 물방울이 튄 모양을 상형하고, 후에 생긴 柲 자루 비의 본자라고 보기도 한다.
o 옷을 다리는 다리미(衣斗)을 나타내고, 斗 말 두와 어원이 같다고 볼 수도 있다.
o 心 마음 심과 비슷하나, 그 어원이 다른 글자이고 마음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o 현재 사용하는 必은 心丿, 즉 心 마음 심과 丿 삐침 별로 구성된다.
o 삼인행, 필유아사언(三人行, 必有我師焉)은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most certainly) 스승이 있다”고 하는 의미이다.
《論語 述而》 三人行,必有我師焉。
《논어 술이》 삼인행,필유아사언。
余 나 여, 남을 여 《說文》 語之舒也。从八,舍省聲。
o 말이 널리 퍼지다.
o 나(I, my, me)를 가리킨다.
o 八 여덟 팔을 따르고, 舍 집 사의 생략형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말이 입(亼)에서 나와 멀리 퍼지는 모양(↓)을 나타낸다.
o 사람이 사는 초옥(草屋 thatched cottage) 혹은 가옥(家屋 house)을 상형하고, 위는 지붕을 가리키며, 아래는 기둥을 의미한다고 보기도 한다.
o 舍 집 사의 본자(original form)라고 본다.
o 후에 추가된 八 여덟 팔은 가옥이 기둥을 중심으로 좌우로 나뉜다는 의미이다.
o 현재 사용하는 余는 亼朩, 즉 亼 모일 집과 朩 삼줄기 껍질 빈으로 구성된다.
o 특히 予 나 여(I) 台 나 이(I) 朕 나 짐(I, my)은 고대중국에서 왕이 자신을 지칭할 때에 사용한 글자(first-person Old Chinese personal pronouns)이다.
o 我 나 아 吾 나 오는 같은 의미이다.
o 尒 너 이는 상대되는 글자이다.
o 현재는 餘 남을 여의 간체자로도 쓴다.
o 佘 산 이름 사, 새밭 여는 아주 비슷하나, 서로 다른 글자이다.
[八(여덟팔)이 부수로 들어간 글자]
公 공변될 공 六 여섯 육(륙) 兮 어조사 혜 共 함께 공 兲(天 祆 靝 靔 䒶) 하늘 천 兴 일 흥, 피 바를 흔 兵 군사 병 㒵 모양 모, 모사할 막 㒶 공평할 공 㒷 일 흥, 피 바를 흔 其 그 기 具 갖출 구 典 법 전 兺 그 뿐 兼 겸할 겸 𠔦 미상 𠔭 미상 冀 바랄 기 㒹 정수리 전
[ 丷(여덟팔)이 부수로 들어간 글자]
兯 구결자 한 兰 난초 란(난) 关 웃을 소, 관계할 관 龹 밥 뭉칠 권 𠔉 밥 뭉칠 권 兹 무성할 자, 이 자 养 기를 양 㒸 드디어 수, 따를 수, 해 세 바랄 기 兿 재주 예, 심을 예 兾 바랄 기 兽 짐승 수 𠔮 미상 冁 껄껄 웃는 모양 천
[八(여덟 팔)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
仈 성씨 팔 扒 뺄 배, 깨뜨릴 파, 분별할 별 叭 입 벌릴 팔 喇叭(나발) 朳 고무래(農具) 팔 汃 물결치는 소리 팔 玐 옥소리 팔 趴 긁을 파 釟 단련할 팔
尣(→尢 절름발이왕) 절름발이 왕 兌 바꿀 태, 날카로울 예, 기뻐할 열
䒔 풀 이름 배 穴(→穴 구멍혈) 구멍 혈
囶(國) 나라 국 圙 초지 략
小 작을 소 半 반 반 米 쌀 미(파자(破字)하면 八十八이 되므로, 88세를 米壽라고 한다)
[English] bā
eight
many, numerous
[유사한자] 八入人
八 여덟 팔
入 들 입
人 사람 인
[관련한자]
分 [fēn] 나눌 분 《說文》 別也. 從八從刀. 刀以分別物也.
別 [bié] 나눌 별 《說文》 分解也. 從冎從刀.
[成語]
□ 八九不離十(팔구불이십) [bā jiǔ bù lí shí]
팔구는 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대체로, 거의, 십중팔구 등과 같은 의미이다.
□ 十之八九(십지팔구) [shí zhī bā jiǔ]
십중팔구
거의, 대체로
□ 八掛(팔괘)
o 중국 상고시대 대 伏羲氏(복희씨)가 만든 여덟 가지 괘, 즉 복희팔괘(伏羲八卦)를 가리킨다.
o 양효(陽爻 ―)와 음효(陰爻 --)로 이루어진 세 개의 효를 겹치어 자연세계의 기본요소인 여덟 가지를 표시한다.
o 乾(☰ 건, 하늘 천), 兌(☱ 태, 못 택), 坎(☵ 간, 물 수), 離(☲ 이, 불 화), 震(☳ 진, 우레 뢰), 巽(☴ 손, 바람 풍), 艮(☶ 간, 산 산), 坤(☷ 곤, 땅 지)
□ 八仙(팔선)
o 중국 한(漢)나라의 여덟 명의 선인(仙人)
종리(鐘離), 장과로(張果老), 한상자(韓湘子), 이철괴(李鐵拐), 조국구(曹國舅), 여동빈(呂洞賓), 남채화(藍采和), 하선고(何仙姑)
o 중국 촉(蜀)나라의 여덟 명의 선인(仙人)
용성공(容成公), 이이(李耳), 동중서(董仲舒), 장도릉(張道陵), 장군평(莊君平), 이팔백(李八百), 범장생(范長生), 이주선생(爾朱先生)
o 중국 당(唐)나라의 여덟 명의 주선(酒仙)
이백(李白), 하지장(賀知章), 이적지(李適之), 왕진(王璡), 최종지(崔宗之), 소진(蘇晉), 장욱(張旭), 초수(焦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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