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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小 작을 소 《說文》 物之微也。从八,丨見而分之。 o 물건이 작다. o 八 여덟 팔을 따르고,丨 뚫을 곤을 통하여 나누어진 모양이다. o 회의문자이다. o 갑골문에서는 상형문자이고, 세 개의 조그마한 점(three small dots)을 상형하며, 금문 이후에는 조그마한 점이 짧은 선으로 바뀌게 된다. o 세 개의 작은 모래알을 본뜬 모양이고, 沙 모래 사의 본자(本字 original character)라는 주장도 있다. o 부수로 머리에 사용될 때에는 ⺌(작을소)로 변하기도 한다. o 부수명칭은 「작을소」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しょう(小)、しょうがしら(小頭)、尚 오히려 상의 머리에 들어간다고 하여 なおがしら(尚頭)라 하고, 영어로는 radical small이라 한다. [小部] 少 적을 소 《說文》 不多也。从.. 2021. 6. 12.
14. 茻 잡풀 우거질 망, 무성한 풀 망 《說文》 眾艸也。从四屮。讀與冈同。 o 무성하게 자라는 풀을 가리킨다. o 네 개의 屮 싹날 철을 따른다. o 상형문자이다. 《六書正譌》 衆草也,象形。 《육서정와》 중초야,상형。 o 잡풀이 무성하게 많이 난 모양을 상형한다. o 冈 산등성이 강과 같게 발음한다. o 茻은 艸艸, 즉 두 개의 艸 풀 초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설문해자에서는 葬(从死从茻) 장사지낼 장과 같이 茻이 들어가는 글자가 있으므로, 부수로 삼는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茻의 부수는 艸(풀초)이다. [茻部] 莫 저물 모, 고요할 맥, 없을 막 《說文》 日且冥也。从日在茻中。 o 해가 막 저물고 있다(dusk, sunset)는 의미이고, 잠시 후에는 어둡게 된다. 《广雅》 莫,夜也。 《엄아》 막,야야。 o 日 해 일을 .. 2021. 6. 12.
13. 蓐 요 욕, 깔개 욕 《說文》 陳艸復生也。一曰蔟也。 o 묵은 풀이 다시 살아난다(grow aftergrass)는 의미이고, 확대해석하여 짚으로 만든 방석(草垫子 straw mat)을 가리킨다. 《尔雅》 蓐谓之兹。 《이아》 욕위지자。 o 일설은 蔟 섶 족과 같은 글자이고, 누에섶(蠶蔟)을 의미한다고 본다. o 艸 풀 초를 따르고, 辱 욕도리 욕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갑골문에 의하면 손(又)으로 농기구(辰)를 잡고 김(艸)을 매는 모양을 상형한다. o 주문(籒文)에서는 茻 잡풀 우거질 망 안에 辱 욕될 욕이 있는 모양을 따른다. o 蓐은 艸辰寸, 즉 艸 풀 초와 辰 별 진, 寸 마디 촌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요는 사람이 누울 때에 방바닥에 까는 침구를 가리킨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蓐의 부.. 2021. 6. 12.
12. 艸 풀 초 《說文解字》 百芔也。从二屮。 o 백훼(百芔), 즉 모든 풀을 가리킨다.o 두 개의 屮 싹날 철을 따른다.o 상형문자이고, 싹이 돋아난 모양을 성형한다.o 草 풀 초의 고자(古字 ancient form)이다. o 부수나 자부로 사용될 때에는 艸가 艹(초두머리) 혹은 예를 들어 前 앞 전에서와 같이 䒑(초두머리)로 바뀐다. o 부수에서 艹(초두머리)로 사용될 때에는 艹와 같이 十 두 개가 떨어져 있는 경우(일본에서는 4画くさかんむり라 한다)도 있고, 艹와 같이 두 개의 十에서 횡획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일본에서는 3画くさかんむり라 한다)도 있다. o 설문해자에서는 초부(艸部)에 수록된 글자가 모두 457자(字)이다. o 강희자전에서 가장 많은 한자에 사용된 부수는 艸 풀 초이며, 艸(풀초)가 부수로 사용된 .. 2021.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