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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531

自繩自縛(자승자박) 자기가 꼰 새끼줄이 자기를 묶다. 자기가 만든 동아줄이 자기 자신을 옭아매다 자신이 한 말과 행동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하다. 자기가 꾸민 꾀에 자기가 빠지다. 作繭自縛(작견자박)이라고도 한다. 한국속담에서는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고 한다. be in a hell of one's own making be caught in one's own trap be hoisted by one's own petard fall into one’s own trap get oneself in trouble 2024. 1. 2.
見蚊拔劍(견문발검) 모기를 보고 칼을 빼다. 하찮은 일에 너무 크게 성내어 다투다. 조그만한 일에 허겁지겁 덤비다. 사소한 일에 몹시 화를 내며 크게 성을 내다. 소소한 일에 지나치게 대응하는 상황이나 과장된 반응을 일컫는 표현으로 쓴다. 怒蠅拔劒(노승발검)는 성가시게 구는 파리를 보고 화가 나서 칼을 뺀다는 표현으로 같은 의미이다. 한국속담에서는 "모기 보고 칼 빼기"라고 하고, 보잘 데 없이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엄청나게 큰 시비를 한다는 의미이다. see a mosquito and draw a sword 2024. 1. 1.
優柔不斷(우유부단) 마음이 너무 부드럽고 온화하여 끊지를 못하다. 마음이 너무 너그러워 맺고 끊지를 못하다. 어물어물하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하다. 어물거리며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력이 없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한국속담에서는 “망설이는 호랑이는 벌만도 못하다”고 한다. 優柔寡斷(우유과단)이라고도 한다. 躊躇不決(주저부결)도 같은 의미이다. indecisive irresolute indecisiveness undetermined 2023. 12. 31.
進退兩難(진퇴양난) 나아가기도 물러나기도 모두가 곤란하다. 앞으로 나아갈 수도 뒤로 물러날 수도 없다. 꼼짝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리다. 빼도 박도 못하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매우 곤란한 상태를 가리킨다. 進退維谷(진퇴유곡)이라고도 한다. 進退無路(진퇴무로)도 같은 의미이다. 不上不下(불상불하)는 위도 없고, 아래도 없다는 의미로 같은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 between a rock and a hard place in a bind in a pickle describes an awkward situation where one does not know what to do inappropriate 2023.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