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의 삶이 헛되지 않으면 그 이름은 길이 남는다.
본래 중국고사에서는 豹死留皮 人死留名(표사유피 인사유명)이라고 한다.
"물러도 준치, 썩어도 생치", "썩어도 준치", "노닥 노닥 기워도 마누라 장옷", "노닥 노닥 해도 비단일세"라고 하는 속담이 있고, 지조(志操)가 있는 사람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절개를 지키고, 훌륭한 사람은 죽더라도 이름을 남긴다는 의미이다.
When a leopard dies, it leaves its skin; when a man dies, he leaves his name.
A leopard's skin out lives the body, and a man's reputation should survive his life.
欧阳修(宋) 《新五代史 王彦章传》 彦章武人,不知书,常为俚语谓人曰: "豹死留皮,人死留名。"
구양수(송) 《신오대사 왕언장전》 언장무인,부지서,상위리어위인왈: "표사유피,인사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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