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부처이나, 마음은 뱀과 같다.
입으로는 부처처럼 선한 말만 하나, 속으로 간악한 마음을 품고 있다.
蛇心佛口(사심불구)라고도 한다.
人面獸心(인면수심)도 같은 의미이다.
"웃음 속에 칼이 있다", "웃고 사람 친다", "웃으며 한 말에 초상 난다"는 속담이 있고, 겉으로는 좋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도리어 해롭게 한다는 의미이다.
한국속담에서는 "말 단 집에 장 단 법 없다"고 하고,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이 실상은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mouth (or words) of a Buddha, heart of a snake
speak with benevolence and mercy but be vicious and malicious in reality
释普济(宋) 《五灯会元》 诸佛出世,打劫杀人,祖师西来,吹风放火,古今善知识佛口蛇心,天下衲僧自投笼槛。
석보제(송) 《오정회원》 제불출세,타겁살인,조사서래,취풍방화,고금선지식불구사심,천하납승자투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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