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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口血未干(구혈미간)

by kimlaw 2023. 9. 28.

입술에 묻친 피도 아직 마르지 않다.
입술에 짐승의 피를 바르며 깊은 맹세를 하고는 아직 그 피가 마르기도 전에 맹세를 저버리다.
"입에 침이 마르기도 전에 맹세를 어기다"는 속담과 같다.
口血未幹(구혈미간), 口血未乾(구혈미건)이라고도 한다.
before the blood of the oath is dry
breaking an oath which is just made
 
《左传 襄公九年》 与大国盟,口血未干而背之,可乎?
《좌전 양공구년》 여대국맹,구혈미간이배지,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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