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이 없는 물과 뿌리가 없는 나무를 가리킨다.
비유적으로 사물의 기본이 없다는 의미이다.
사람의 근본이 없다.
Water without a source, and a tree without roots.
《春秋左傳 昭公九年》 我在伯父,猶衣服之有冠冕,木水之有本原,民人之有謀主也。伯父若裂冠毀冕,拔本塞原,專棄謀主,雖戎狄其何有余一人?
《춘추좌전 소공구년》 아재백부,유의복지유관면,목수지유본원,민인지유모주야。백부약렬관훼면,발본색원,전기모주,수융적기하유여일인?
천자에게 백부(주위에 있는 여러 나라의 제후)가 있으므로, 마치 의복에 관면(冠冕)이 있고, 나무와 물에 그 뿌리와 원천(源泉)이 있고, 백성에게 지혜로운 군주가 있는 경우와 같다. 백부가 만약 관면을 찟거나 부수고, 나무의 뿌리를 뽑거나 물이 샘솟는 원천을 틀어막고, 지혜로운 군주를 버린다면 비록 융적(戎狄)이라고는 하지만 어찌 천자 한 사람만을 업신여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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