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의 깃털과 기린의 뿔을 가리킨다.
아주 희귀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의미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드물게 나타나는 아주 뛰어나고 훌륭한 인물 혹은 세상에 드문 인재를 가리킨다.
麟角鳳毛(인각봉모)라고도 한다.
鳳毛(봉모 phoenix fur)는 조상보다 글재주가 뛰어난 후손(a fine son taking after his father and grandfather)을 가리키기도 한다
伏龍鳳雛(복룡봉추)는 "숨어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 즉 아직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재사나 준걸, 지략이 뛰어난 젊은 인재를 가리키고, 복룡(伏龍)은 제갈량, 봉추(鳳雛)는 방사원(龐士元)을 지칭한다.
多如牛毛(다여우모)는 소털처럼 많다는 의미로 반대되는 표현이다.
phoenix feathers and unicorn horns
rarity of rarities
rare treasures or talents
things that are few and far between
a blue dahlia
《南史 謝超宗傳》 王母殷淑儀卒, 超宗作誄奏之, 帝大嗟賞。謂謝莊曰 : "超宗殊有鳳毛,靈運復出。"
《남사 사초종전》 왕모은숙의졸, 초종작뢰주지, 제대차상。위사장왈 : "초종수유봉모,영운복출。"
신안왕의 어머니 은숙의(殷淑儀)가 세상을 떠난 때에 사초종(謝超宗)은 그녀가 생전에 행한 덕행을 칭송하는 뇌사(誄詞)를 지어 올린다. 효무제가 문장을 보고는 너무 훌륭하여 탄복하며 사장(謝莊)에게 말한다: "사초종은 자기의 선조만큼이나 빼어난 글재주가 있어 마치 사령운(謝靈運 사초종의 조부)이 다시 살아난듯하구나."
《北史 文苑傳序》 學者如牛毛,成者如麟角。
《북사 문원전서》 학자여우모,성자여인각。
배우는 사람은 소의 털만큼 많고, 성공하는 사람은 기린의 뿔만큼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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