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文》 競言也。从二言。讀若競。
o 서로 경쟁하듯 말하다.
o 두 개의 言 말씀 언을 따른다.
o 言 말씀 언과 言 말씀 언, 즉 두 사람이 말로 다투다(quarrel)는 의미이다.
o 競 다툴 경과 같게 발음한다.
o 설문해자에서는 譱 착할 선, 讟 원망할 독과 같이 誩 말씀 언이 들어가는 글자가 있으므로, 부수로 삼는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誩의 부수는 言(말씀언)이다.
[誩部]
譱 착할 선 《說文》 吉也。从誩从羊。此與義美同意。
o 아름답거나 착하거나 훌륭하다.
o 誩 말다툼할 경을 따르고, 羊 양 양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금문을 보면 양이 서로 미주보고 대화(誩)를 나누는 모양을 나타낸다.
o 譱 착할 선은 義 옳을 의, 美 아름다울 미와 같은 의미이다.
o 善 착할 선의 본자(本字)이다.
《正字通 言部》 譱,善本字。
《정자통 언부》 선,선본자。
《集韻》 隸作善。亦作嬗。
《집운》 예작선。역작선。
o 《주역》에서 이르기를 적선지가, 필요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 즉 “선을 많이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가 넘쳐난다”(people who do good deeds will have good fortune in the future)고 한다.
《周易 文言》 積善之家,必有餘慶; 積不善之家,必有餘殃。
《주역 문언》 적선지가,필유여경; 적불선지가,필유여앙。
선을 많이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가 넘쳐나고, 악을 많이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재앙이 넘쳐난다.
The family that accumulates goodness is sure to have superabundant happiness, and the family that accumulates evil is sure to have superabundant misery.
競 다툴 경 《說文》 彊語也。一曰逐也。从誩,从二人。
o 억지로 말하다.
o 일설은 逐 쫓을 축과 같은 글자로 본다.
o 誩 말다툼할 경을 따르고, 두 사람을 따른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피리나 나발과 같은 악기를 불면서 누가 더 잘 부는지, 누구의 소리가 더 높고 큰지를 경쟁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o 竸 다툴 경 傹 겨룰 경은 같은 글자이다.
o 竞는 간체자이다.
讟 원망할 독 《說文》 痛怨也。从誩賣聲。《春秋傳》曰 : 民無怨讟。
o 몹시 원망하다.
o 誩 말다툼할 경을 따르고, 賣 팔 매는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춘추전》에서 이르기를 민무원독(民無怨讟), “백성은 아무런 원망이 없다”고 한다.
[English] jìng
quarrel
dabate
wr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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