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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상식

한자의 필순

by kimlaw 2022. 12. 24.

영자팔법에 의한 필순

필순(筆順)이란 한자를 쓸 때에 점이나 획을 차례차례로 써서 글자를 완성시키는 순서를 말한다. 한자는 여러 점이나 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오랜 시간에 걸쳐서 고안되고 정리된 순서대로 필서하여야만 자획이 서로 겹치지 않고 무리없이 글자를 쓸 수 있다. 각각의 글자마다 원칙적으로 정하여진 필순이 있으나, 예외적인 필순이 인정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 필순의 일반적인 원칙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① 위에서 아래로 쓴다.
②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쓴다.
③ 가로획을 먼저 쓰고, 다음에 세로획을 쓴다.
▮ 가로획(橫畫)과 세로획(縱畫)이 교차될 경우에는 보통 가로획을 먼저 쓴다.
▮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될 때에 예외적으로 가로획을 나중에 쓰는 경우도 있다(예로 田, 由, 王 등).

 

[]

𠃌 [横折鈎]

③ ㇇ [横撇] [横鈎]

丿 []

⑤ ㇏ []

 

[]

𠃍 [横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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