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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二

433. 至 이를 지

by kimlaw 2021. 9. 23.

說文鳥飛从高下至地也从一一猶地也象形不上去而至下來也

o 새가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내려와 지상(地上)에 이르다.

o 명사로는 하지(夏至), 동지(冬至)와 같은 절기를 가리킨다.

o 한 일을 따르고, 一 한 일은 땅이다.

o 상형문자이다.

周-散氏盘
설문해자

o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져 도달한다는 의미이다.

o 꼬리가 위에 있고, 머리가 아래에 있는 모양(尾上首下)을 나타낸다.

o 갑골문을 보면 멀리에서 날아와 지면(地面)에 꽂힌 화살(an arrow in the ground)를 나타내고, 멀리로부터 도달한다는 의미가 된다. 

商-殷墟甲骨文

o 지사문자로 보기도 한다.

o 到 이를 도와 같은 글자이고, 현재 중국에서는 到 이를 도를 구어(口語)에서 쓰며, 이를 지는 주로 문어(文語)로 쓴다.

o 집 실 집 옥 대 대와 같이 사람이 있는 장소와 관계가 있는 글자에도 들어간다. 

o 부수병칭은 이를지이다.

o 부수명칭은 일본에서는 いたる, いたるへん이라 하고, 영어로는 radical arrive라고 한다.

 

[至部]

到 이를 도 《說文》 至也。从至刀聲。

o 이르다(arrive).

o 이를 지를 따르고, 칼 도는 성부이다.

설문해자

o 형성문자이다.

o 금문을 보면  칼 도는 사람을 나타내고, 사람이 어떤 지점에 도달한다는 의미이다.  

周早
戰國

o 至刂, 이를 지와 선칼도방 도로 구성된다.

臻 이를 진 《說文》 至也。从至秦聲。

o 이르다.

o 이를 지를 따르고, 성씨 진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𦥊 분하여 어길 치 說文忿戾也从至至而復遜遁也讀若摯

臺 돈대 대, 대 대 《說文》 觀,四方而高者。从至从之,从高省。與室屋同意。

o 누각을 가리키고, 사방을 볼 수 있고 높다.

o 이를 지를 따르고, 갈 지를 따르고, 높을 고의 생략형을 따른다.

설문해자
상-은허갑골문

o 회의문자이다.

o 돈대 위에 있는 사람이 화살을 쏘아 멀리 도달하게 한다(a man on a tower from which he can shoot an arrow)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상-은허갑골문

o 室 집 실 屋 집 옥과 같은 의미라고 본다.

o 대 대 대 대 대 대 대 대는 같은 글자이다.

o 台는 간체자이고, 일본에서 쓰는 신자체(약자)이다.

o 돈대(墩臺)는 주변을 잘 볼 수 있도록 평비보다 높은 평평한 땅에 설치한 기지(watchtower)를 가리킨다.

臸 이를 진 《說文》 到也。从二至。

o 이르다.

o 두 개의 이를 지를 따른다.

설문해자
周中

 

[(이를지)가 부수로 들어간 글자]

보낼 치 이를 진 돈대 대(다만 (갓머리) 집 실 (여자녀) 조카 질 (사람인변) 넘어질 도 (선칼도방) 이를 도 (주검시) 집 옥 (재방변) 들 대)

 

[English] zhì  
arrive at / reach (a destination)

very / extremely

indicate the superlative degree - the most

 

[疊字] 至臸

이를 지

[zhī] 이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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