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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

32. 是 옳을 시

by kimlaw 2021. 6. 14.

《說文》 直也。从日、正。
o 바르다.
o 日 날 일, 正 바를 정을 따른다.

설문해자

o 회의문자이다.
o 고문을 보면 早 이를 조와 止 발 지로 구성되고, 早가 숟가락(spoon)과 같은 모양이므로, 匙 숟가락 시의 본자(本字 original character)에 해당한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吴昌硕
周-虢季子白盘

o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해(日)를 바라보며 농기구를 가지고 십자로(十)를 지나 논밭으로 간다(止)는 의미로도 쓰고, 徥 슬슬 걸을 시, 걸어갈 대, 걸어갈 치, 걸어갈 태와 같은 의미라고도 본다.

周晩
春秋

o 현재 사용하는 是는 日𤴓, 즉 위에 日 날 일(sun)이 있고, 아래에 𤴓(正) 바를 정(upright, right)이 있다.

예서

o 昰 옳을 시도 같은 글자이다.
o 非 아닐 비는 상대되는 글자이다.

o 《순자 수신》(荀子 修身)에서 이르기를  시시비비위지지, 비시시비위지우(是是非非謂之智, 非是是非謂之愚), 즉 "옳을 때에 옳다고 하고 아닐 때에 아니라 하면 지혜롭고, 아닐 때에 옳다고 하고 옳을 때에 아니라 하면 어리석다"고 한다.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是의 부수는 日(날일)이다.

[是部]
韙 옳을 위 《說文》 是也。从是韋聲。《春秋傳》 犯五不韙。
o 옳다.
o 是 옳을 시를 따르고, 韋 다룸가죽 위는 성부이다.

설문해자

o 형성문자이다.
o 《춘추전》에서 이르기를 범오불위(犯五不韙), 즉 “옳지 않은 행실을 다섯 가지나 범한다”고 한다.
o 䪘 옳을 위 愇 옳을 위는 같은 글자이다.
o 韪는 간체자이다.
尟 적을 선 《說文》 是少也。尟俱存也。从是、少。賈侍中說。
o 少 적을 소와 같다.
o 부모가 다 살아 계시는 사람은 적다.
o 是 옳을 시, 少 적을 소를 따른다.

설문해자

o 회의문자이다.
o 가시중(賈侍中)이 설명한다.

[English] shì
right, justice
contrasted to negative
be ( for all persons and numbers ) 我是老师. [wǒ shì lǎoshī] I am a teacher.
this, that, or which

[동의한자]
義 옳을 의
可 옳을 가
誼 옳을 의
哿 옳을 가
韙 옳을 위


[相對漢字]
非 아닐 비 《說文》 違也。从飛下翄,取其相背。
o 서로 어긋나거나 맞지 않다(negative,  not, not to be, non).
o 나는 모양을 따르고, 날개가 서로 등지고 있다.

周-毛公鼎

o 《논어 안연》(論語 顔淵)에서 공자가 이르기를  비례물시, 비례물청, 비례물언, 비례물동(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즉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하면 움직이지 말라(Look not at what is contrary to propriety; listen not to what is contrary to propriety; speak not what is contrary to propriety; make no movement which is contrary to propriety)고 한다.

四勿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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