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文》 視也。从目从儿。
o 보다.
o 目 눈 목(eye)을 따르고, 儿 어진 사람 인( a pair of legs)을 따른다.
o 머리에 큰 눈(目)이 있는 사람(儿 human)의 모습(a human figure with a large eye for a head)을 상형한다.
o 양 다리 위에 눈이 있는 모양(an eye on a pair of legs)을 상형하기도 한다.
o 见은 간체자이다.
o 見 볼 견은 보는 행위의 결과에 의미를 두며, 視 볼 시는 보는 동작 자체를 의미하고, 觀 볼 관은 목적을 가지고 본다는 의미이고, 望 바랄 망은 멀리로부터 본다는 의미이고, 看 볼 간은 주의깊게 본다는 의미이다.
o 부수명칭은 「볼견」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みる(見)라 하고, 중국에서는 見字旁(견자방), 見字底(견자저)라 하며 영어로는 radical see라 한다.
[見部]
視 볼 시 《說文》 瞻也。从見、示。
o 보다.
o 見 볼 견, 示 보일 시를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갑골문을 보면 위에는 示 보일 시, 아래에는 目 눈 목이 있는 모양을 나타낸다.
o 眂 볼 시 眎 볼 시는 같은 글자이다.
o 视는 간체자이다.
䚕 찾아볼 리(이) 《說文》 求也。从見麗聲。讀若池。
o 구하다.
o 見 볼 견을 따르고, 麗 나라 이름 리는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池 못 지와 같게 발음한다.
覣 좋게 볼 위 《說文》 好視也。从見委聲。
o 좋게 보다.
o 見 볼 견을 따르고, 委 맡 길 위는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𧡎 흘겨볼 예 《說文》 㫄視也。从見兒聲。
覶 자세할 라, 자세할 란 《說文》 好視也。从見𤔔聲。
䚄 웃으며 볼 록(녹) 《說文》 笑視也。从見录聲。
o 웃으며 보다.
o 見 볼 견을 따르고, 录 기록할 록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𧡩 눈 크게 뜨고 볼 훤 《說文》 大視也。从見爰聲。
覝 살필 렴(염), 볼 렴(염) 《說文》 察視也。从見㶣聲。讀若鎌。
o 자세히 살펴보다.
o 見 볼 견을 따르고, 㶣 구울 점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鎌 낫 겸과 같게 발음한다.
䚋 어질어질할 운 《說文》 外博眾多視也。从見員聲。讀若運。
o 밖에서 여럿이 보다.
o 見 볼 견을 따르고, 員 더할 운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運 옮길 운과 같게 발음한다.
觀 볼 관 《說文》 諦視也。从見雚聲。
o 주의하여 자세하게 살펴보다.
o 見 볼 견을 따르고, 雚 황새 관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갑골문을 보면 황새가 눈을 크게 뜨고 여기저기 자꾸 휘둘러보며 걷는 모습을 나타내고, 양쪽에 있는 口 口는 황새의 눈을 가리킨다.
o 覌 볼 관은 같은 글자이다.
o 観은 일본에서 사용되는 신자체(약자)이다.
o 观은 간체자이다.
䙷 얻을 득 《說文》 取也。从見从寸。寸,度之,亦手也。
o 손에 넣다(obtain).
o 見 볼 견을 따르고, 寸 마디 촌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寸 마디 촌은 법도(法度)를 가리키고, 역시 手 손 수와 같은 의미이다.
覽 볼 람(남) 《說文》 觀也。从見、監,監亦聲。
o 보다.
o 見 볼 견, 監 볼 감을 따른다.
o 監 볼 감은 또한 성부이다.
o 회의문자이고, 형성문자이다.
o 覧 볼 람(남)은 같은 글자이다.
o 览은 간체자이다.
䚅 들여다볼 래 《說文》 內視也。从見來聲。
o 안을 들여다보다.
o 見 볼 견을 따르고, 來 올 래는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𧡨 나타날 제 《說文》 顯也。从見是聲。
𧢄 살펴볼 표 《說文》 目有察省見也。从見票聲。
𧠥 엿볼 자 《說文》 𧠥覰,闚觀也。从見𠂔聲。
覰 엿볼 처 《說文》 拘覰,未致密也。从見虘聲。
覭 볼 명 《說文》 小見也。从見冥聲。《爾雅》曰 : 覭髳,弗離。
𧡪 들여다볼 탐 《說文》 內視也。从見甚聲。
覯 만날 구 《說文》 遇見也。从見冓聲。
𧢦 눈여겨볼 규 《說文》 注目視也。从見歸聲。
覘 엿볼 첨, 엿볼 점 《說文》 窺也。从見占聲。《春秋傳》曰 : 公使覘之,信。
覹 엿볼 미 《說文》 司也。从見微聲。
覢 언뜻 볼 섬 《說文》 暫見也。从見炎聲。《春秋公羊傳》曰 : 覢然公子陽生。
䚔 잠깐 볼 빈 《說文》 暫見也。从見賓聲。
𧢜 잠깐 볼 번 《說文》 䚔𧢜也。从見樊聲。讀若幡。
𧠟 병든 사람이 볼 미 《說文》 病人視也。从見氐聲。讀若迷。
𧡹 뚫어져라 내려다볼 유 《說文》 下視深也。从見𠧴聲。讀若攸。
𧡬 가만히 머리 내리고 볼 침 《說文》 私出頭視也。从見䑣聲。讀若郴。
𧠊 돌진할 몽 《說文》 突前也。从見、𠔼。
覬 바랄 기 《說文》 㰟𡴘也。从見豈聲。
覦 넘겨다 볼 유 《說文》 欲也。从見俞聲。
䚎 어두울 창, 어두울 탕 《說文》 視不明也。一曰直視。从見舂聲。
𧢢 잘못 볼 요 《說文》 視誤也。从見龠聲。
覺 깨달을 각, 깰 교 《說文》 寤也。从見,學省聲。一曰發也。
o 깨닫다.
o 見 볼 견을 따르고, 學 배울 학의 생략형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일설은 發 나타날 발과 같은 의미라고 본다.
o 斍 깨달을 각, 깰 교 覐 깨달을 각은 같은 글자이다.
o 覚은 일본에서 사용되는 신자체(약자)이다.
o 觉은 간체자이다.
䚐 눈을 붉힐 적 《說文》 目赤也。从見,𥏼省聲。
靚 치장할 정, 단장할 정 《說文》 召也。从見青聲。
親 친할 친 《說文》 至也。从見亲聲。
o 친하다.
o 見 볼 견을 따르고, 亲 친할 친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媇 친할 친 寴 친할 친은 같은 글자이다.
o 亲은 간체자이다.
覲 뵐 근 《說文》 諸矦秋朝曰覲,勞王事。从見堇聲。
o 제후가 가을 아침에 천자를 알현(謁見)하는 경우를 覲 뵐 근이라 하고, 임금을 섬기는 일에 애쓴다는 의미이다.
o 見 볼 견을 따르고, 堇 조금 근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覜 뵐 조 《說文》 諸矦三年大相聘曰頫。頫,視也。从見兆聲。
覒 가릴 모 《說文》 擇也。从見毛聲。讀若苗。
覕 언뜻 볼 별 《說文》 蔽不相見也。从見必聲。
䙾 살필 시 《說文》 司人也。从見它聲。讀若馳。
𧡸 눈곱낄 두 《說文》 目蔽垢也。从見𠁁聲。讀若钙。
覿 볼 적 《說文》 見也。从見𧸇聲。 [見(볼견)이 부수로 들어간 글자]
規 법 규 覞 아울러 볼 요 視 볼 시 親 친할 친 覺 깨달을 각 覽 볼 람(남) 觀 볼 관(다만 硯(→石 돌석) 벼루 연 現(→王 구슬옥변) 나타날 현 窺(→穴 구멍혈) 엿볼 규) [見(볼 견)이 자부로 들어간 글자]
俔(伣) 염탐할 현, 비유할 견 哯 토할 현 垷 진흙 현 娊 허리 가늘 현 峴(岘) 고개 현 悓 비유할 견, 염탐할 현 挸 닦을 견 涀 강 이름 견, 강 이름 현 䧋 한정할 현 晛 햇살 현, 햇살 년(연) 梘(枧) 홈통 견, 관보 간, 날카로울 토 現(现) 나타날 현 䏹 배 현 𠄺 미상 視(视) 볼 시 睍 불거진 눈 현 䂓 법 규 硯(砚) 벼루 연, 갈 연, 곱고 윤택한 돌 견 紙筆硯墨, 文房四友(지필연묵, 문방사우) 䅐 작게 묶은 단 견 粯 쌀가루 간 絸 고치 견 蜆(蚬) 도롱이벌레 현 誢 말다툼할 현 𨁍 바르지 아니할 연 鋧 작은 끌 현 靚(靓) 단장할 정 靦(䩄) 뻔뻔스러울 전, 부끄러워할 면 䩤 쇠다리 묶을 혈 𡫨 미상
麲 보릿가루 한
𡷹 미상 萈 뿔이 가는 산양 환 莧(苋) 비름 현, 비름 한, 빙그레 웃는 모양 완 斍 깨달을 각, 깰 교 㒻 무릅쓸 모 㝟 돌진할 모 筧(笕) 대 홈통 견 𧹦 미상 䨘 싸라기눈 선, 싸라기눈 산
𣽾 미상 竀 똑바로 볼 탱, 똑바로 볼 정, 천홍색 정
[English] jiàn
see 见过 [jiàn guò] have seen
catch sight of
perceive
understand
observe or examine
opinion, idea, view 意见 [yìjiàn]
visit
call on or at
meet 我们八点钟见 [wǒmen bā diǎnzhōng jiàn] We'll meet at eight.
receive ( visitors etc. )
come face to face with
vide
be used roughly as a verb to be in the passive voice
(said of a situation, condition etc.) move toward a certain direction, as getting worse, better, slimmer etc.(have something done) by (someone or something)
[English] xiàn
appear
be visible
introduce
[疊字] 見覞
見 볼 견, 나타날 현
覞 아울러 볼 요
[유사한자] 見貝
見 볼 견
貝 조개 패
[참고] 表見代理 - 표현대리? 표견대리?
민법전에 「表見代理」(순수한 한글은 아니고 일본민법을 통하여 들어온 한자용어이다)에 관한 규정이 있다. 表見代理란 대리인에게 대리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대리권이 있는 경우와 같은 외관이 있고, 그 외관의 발생에 대하여 본인이 어느 정도의 원인을 주고 있는 때에 그 외관을 신뢰한 선의ㆍ무과실의 제3자를 보호하여 거래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대리제도의 신용을 유지하기 위하여 본인의 책임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외관상 상대방으로 하여금 대리권의 존재를 믿게 하는 특별한 사정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表見代理는 (i) 대리권수여의 표시에 의한 表見代理, (ii) 권한을 넘은 表見代理, (iii) 대리권소멸 후의 表見代理로 구분된다.
민법전에 「表見代理」로 적혀 있으므로, 그 독음과 관련하여 ‘표현대리’냐, ‘표견대리’냐에 관한 논의가 있다(한글화가 이루어진 상법전에서는 표현지배인 또는 표현대표이사와 같이 ‘표현’으로 읽고 있다). 본래 「見」이라고 하는 한자는 ‘불 견’이라고 하는 의미로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한편 「見」은 ’나타날 현‘ 혹은 ’드러날 현‘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생각건대 표견대리는 대리권이 없으나 외부에서 볼 때 대리권이 있는 경우처럼 보인다고 하는 의미로 이해가 되고, 표현대리는 대리권이 없으나, 어떤 사정에 의하여 대리권이 있는 경우처럼 외부에 드러나 있다고 하는 뜻으로 이해된다. 그러므로 表見代理를 표현대리로 읽어서 표현대리라 함은 사실은 존재하는 아니하는 대리권이 존재하는 경우처럼 외부를 향하여 외관상 나타나 있고, 그 외관을 신뢰한 상대방에 대하여 대리권이 있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법률효과를 생기게 하는 제도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판례는 대부분 표현대리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굳이 「표견대리」라고 칭한 판례도 있다(표견대리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법관이 주심을 맡은 대법원 2009.5.28. 선고 2008다56392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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