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文》 辨别也。象兽指爪分别也。讀若辨。
o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을 판단하여 구별하다.
o 발톱이 갈라져 있는 짐승의 발자국을 본뜬 글자이다.
o 사냥을 하는 사람이 짐승의 발자국을 보고 어떤 짐승인지를 알아낸다는 의미이므로, 분별을 의미한다.
o 釆은 丿米, 즉 丿 삐침 별 아래에 米 쌀 미가 잇는 모양을 따른다.
o 釆은 禾丷, 즉 禾 벼화와 丷 구결자 하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采 캘 채는 爫(爪) 손톱 조와 木 나무 목을 합한 회의문자로 채취(採取)를 의미한다.
o 辨 분별할 변과 같게 발음한다.
o 부수명칭은 「분별할변」, 「캘채변」이라 한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のごめ(釆), 가타카나의 ノ와 米 쌀 미를 합한 글자라는 의미로 のごめへん(ノ米偏)이라 하고, 영어로는 radical distinguish라 한다.
[釆部]
番 갈마들 번 《說文》 獸足謂之番。从釆;田,象其掌。
o 짐승의 발을 番 갈마들 번이라 한다.
《玉篇 采部》 番,兽足也。
《옥편 채부》 번,수족야。
o 釆 분별할 변을 따른다.
o 田 밭 전은 짐승의 발바닥을 나타낸다.
o 후에는 蹯 짐승 발바닥 번이라는 글자을 만들어 쓰게 된다.
o 상형문자이고, 밭에 남긴 짐승의 발자국(animal's footprint in the field)을 상형한다.
o 서방(西方)에 있는 변방에서 사는 소수민족을 의미하고, 서양을 달리 칭하여 서번(西番)이라 한다.
宷 살필 심 《說文》 悉也。知宷諦也。从宀从釆。徐鍇曰 : 宀,覆也。釆,别也。包覆而深别之。宷,悉也。
o 살피다.
o 살피고 살펴 다 알다.
o 宀 집 면을 따르고, 釆 분별할 변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서개(徐鍇)는 이르기를 집 면은 덮다를 의미한다고 본다.
o 釆 분별할 변은 구별한다는 의미이다.
o 싸고 덮어 아주 자세하게 구별한다는 의미이다.
o 宷 살필 심은 悉 다 실과 같은 글자이다.
o 고문에서 쓴 采 분별할 변과 같은 글자이다.
悉 다 실 《說文》 詳盡也。从心从釆。
o 상세하고 빠짐없다(all).
o 心 마음 심을 따르고, 釆 분별할 변을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판별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采 분별할 변을 따르므로, 마음 속에 이미 상세하게(detailed) 판별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釋 풀 석 《說文》 解也。从釆;釆,取其分別物也。从睪聲。
o 풀다(take off, unfasten).
o 釆 분별할 변을 따른다.
o 釆 분별할 변은 물건을 분별한다는 의미이다.
o 睪 엿볼 역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释은 간체자이다.
o 釈은 일본에서는 사용되는 신자체이다.
[采(분별할변, 캘채변)이 부수로 들어간 글자]
釈 풀 석, 기뻐할 역 釉 광택 유 释 풀 석, 기뻐할 역 𨤔 미상 釋 풀 석, 기뻐할 역
[釆(분별할 변)이 자부로 들어가는 글자]
彩 채색 채 䧽 송골매 최, 가는 목 추 番 갈마들 번 悉 다 실 審 살필 심 䎹 들을 문 宷 살필 심 奧 깊을 오, 따뜻할 욱 粵 말 내킬 월, 나라 이름 월 敹 가릴 료(요) 竊 훔칠 절
[English] biàn
sorting
distinguish
discriminate
[관련한자]
辨 [biàn] 분별할 변 《說文》 憂也。从心辡聲。一曰急也。distinguish, discern, identify, recognize
[유사한자] 釆采
釆 분별할 변, 가릴 변
采 캘 채, 풍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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