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第五

153. 丂 공교할 교, 숨막힐 고

by kimlaw 2021. 7. 6.

《說文》 气欲舒出。𠃑上礙於一也。丂,古文以為亏字,又以為巧字。
o 기운이 나오려고 한다.
o 𠃑와 같은 모양으로 밑에서부터 기운이 올라 오고 있고, 위에서는 一이 막고 있으므로, 숨이 막힌다는 의미이다.

戰國
설문해자

o 丂는 一㇉, 즉 一 한 일과 ㇉ 미상으로 구성된다.
o 고문에서는 亏 어조사 우와 같은 글자로 쓰이고, 또한 巧 공교할 교와도 같은 글자로 쓰인다.
o 노인이 짚는 지팡이(a walking cane)와 같은 모양이다.

상-은허갑골문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丂의 부수는 一(한일)이다.
o 공교(工巧)는 솜씨나 꾀 따위가 재치가 있고 교묘하다는 의미이다.

[丂部]
甹 말이 잴 병 《說文》 亟詞也。从丂从由。或曰甹,俠也。三輔謂輕財者為甹。

o 성급하게 하는 말이나 글이다.

o 공교할 교를 따르고, 말미암을 유를 따른다.

설문해자

o 혹설은 의기로울 협과 같은 글자라고 본다.

o 삼보(三輔)라는 지방에서는 돈이나 재물을 얕보는 태도를 가리켜 의기로울 병이라 한다.

寧 편안할 녕 《說文》 願詞也。从丂寍聲。

o 바라는 일이 편안하게 이루어지기를 비는 글이나 말이다.

o 설문해자는 공교할 교를 따르고, 편안할 령은 성부라고 본다.

설문해자
周早

o 형성문자이다.

o 갑골문이나 금문에서는 집 면 아래에 있는 그릇 명, 공교할 교를 따른다.

商-殷墟甲骨文
商代

o 宀心皿丁, 집 면과 마음 심, 그릇 명, 고무래 정으로 구성된다.
o 寍丁, 편안할 령과 고무래 정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도 있다.
o 편안할 령도 같은 글자이고, 宀心皿, 집 면과 마음 심, 그릇 명으로 구성된다.

o 편안할 녕(peaceful)은 동음동의이다.

o 편안할 녕 편안할 녕 편안할 녕 편안할 녕은 같은 의미이다.

o 간체자이다.

𠀀 기운 뻗칠 하 《說文》 反丂也。讀若呵。

[丂(공교할 교)가 자부로 들어간 글자]
공교할 교 더러울 오 攷 생각할 고 어조사 혜 함 함
생각할 고, 살필 고 說文老也。从老省,丂聲。
極 극진할 극, 다할 극 號 이름 호, 부르짖을 호

[English] kǎo
sob
hiccup
obstruction of breath [qi] as it seeks release, variant of other characters

'第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5. 兮 어조사 혜  (0) 2021.07.06
154. 可 옳을 가  (0) 2021.07.06
152. 乃 이에 내, 곧 내  (0) 2021.07.06
151. 曰 가로 왈  (0) 2021.07.06
150. 甘 달 감  (0) 2021.07.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