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文》 瞂也。所以扞身蔽目。象形。
o 방패이다.
o 방패 뒤에 숨어서 몸을 막고 눈(目)을 가릴 수 있다.
o 상형문자이고, 방패(shield)의 모양을 상형한다.
o 楯 방패 순은 같은 글자이다.
o 모순(矛盾 máo dùn)은 창과 방패(lance and shield)를 가리키고, 어떤 사실의 앞뒤, 또는 두 사실이 이치상 어긋나서 서로 맞지 않는 현상(contradiction, paradox, discrepancy)을 의미한다.
o 자상모순(自相矛盾 zì xiāng máo dùn)은 자체가 서로 모순되다(disagreement),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되다(inconsistency, incongruity), 자가당착이다는 의미이다.
《韓非子 難一》 楚人有鬻楯與矛者, 譽之曰: "吾楯之堅, 物莫能陷也." 又譽其矛曰: "吾矛之利, 於物無不陷也." 人應之曰:"以子之矛, 陷子之楯, 何如?" 其人弗能應也. 夫不可陷之盾與無不陷之矛,不可同世而立。
《한비자 난일》 초인유육(鬻 팔 육)순여모자, 예지왈: "오순지견, 물막능함야." 우예기모왈: "오모지리, 어물무불함야." 인응지왈:"이자지모, 함자지순, 하여?" 기인불능응야. 부불가함지순여무불함지모,불가동세이립。
초나라에 사는 어떤 장사가 창과 방패를 팔고 있다. 장사는 자기의 방패는 너무 견고하여 어떤 창으로도 구멍을 낼 수 없다고 선전한다. 얼마 후에는 창을 높이 치켜올리고는 자기의 창은 아주 날카로워 어떤 방패도 뚫을 수 있다고 자랑한다. 주위에서 구경을 하고 있던 사람이 묻는다: "그 창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어찌 되느냐?" 장사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다. 어떤 창에도 뚫리지 않는 방패나 어떤 방패이든 뚫을 수 있는 창은 세상에 같이 존재할 수가 없다.
There was once a man in the state of Chu, who was selling shields and lances. He was praising them saying: “My shields are so firm, that there is nothing that can pierce them.” He praised his lances saying: “My lances are so sharp, that there is nothing that they cannot pierce.” Someone asked: “What if you used your lances to pierce your shields?” The man could not answer. A shield that cannot be pierced and a lance that can pierce everything cannot exist in the same world.
o 강희자전에서는 부수가 아니고, 盾의 부수는 目(눈목)이다.
[盾部]
瞂 방패 벌 《說文》 盾也。从盾犮聲。
o 방패를 가리킨다.
o 盾 방패 순을 따르고, 犮 달릴 발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㕹 방패 벌은 같은 글자이다.
𡐠 방패 손잡이 규 《說文》 盾握也。从盾圭聲。
[盾(방패 순)이 들어간 글자]
循 돌 순 楯 난간 순, 책상 준, 수레 춘
[English] dùn
shield
shield-shaped thing
[관련한자]
矛 [máo] 창 모 《說文》 酋矛也。建於兵車,長二丈。象形。lance, s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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