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文》 此亦自字也。省自者,詞言之气,从鼻出,與口相助也。
o 白 말할 자도 역시 코(鼻)를 가리키는 自 스스로 자와 같은 글자이다.
o 自 스스로 자의 생략형, 즉 自에서 一을 뺀 모양을 따른다.
o 말을 할 때에 기운이 코로부터 나와서 입과 서로 협조한다는 의미이다.
[白部]
皆 다 개 《說文》 俱詞也。从比从白。
o 함께 말하다.
o 比 견줄 비를 따르고, 白 말할 자를 따른다.
o 회의문자이다.
o 比 견줄 비는 두 사람을 가리킨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두 사람이 모두 같은 자세로 서 있고, 아래에는 口 입 구 혹은 曰 가로 왈이 있는 모양이며, 두 사람이 같은 소리는 낸다(言语一致)는 의미이다.
o 口 입구 혹은 曰 가로 왈은 후에 自 말할 자로 바뀌게 된다.
o 咸 다 함 悉 다 실 總 다 총(all, every) 偕 함께 해는 유사한자이다.
o 모두, 다(all)를 가리키는 都 도읍 도, 全 온전할 전은 같은 의미이다.
o 個 낱 개 枚 낱 매는 반대되는 글자이다.
o 昆 맏 곤, 벌레 곤, 뒤섞일 혼은 혼동하기 쉬운 글자이다.
魯 노둔할 로(노) 《說文》 鈍詞也。从白,鮺省聲。《論語》曰 : 參也魯。
o 말을 재빠르지 못하고 둔하게 하다(foolish, stupid).
o 白 말할 자를 따르고, 鮺 생선젓 자의 생략형은 성부이다.
o 형성문자이다.
o 《논어》에서 이르기를 삼야로(參也魯), 즉 “증삼은 노둔하다”고 한다.
《論語 先進》 柴也愚,參也魯,師也辟,由也喭。
《논어 선진》 시야우,삼야로,사야벽,유야언。
공자가 제자를 평가하기를 자고(子羔)는 어리석고, 증삼(曾參)은 노둔하고, 자장(子長)은 편벽되고, 자로(子路)는 거칠다고 한다.
Chai is simple. Shen is dull. Shi is specious. You is coarse.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魚 고기 어를 따르고, 口 입 구를 따르는 회의문자이고, 고기가 그릇 안에 담겨 있는 모양이므로, 고기가 맛이 좋다(tasty fish)는 의미로 본다.
o 魯 노나라 노로도 쓰이고, 노나라(Lu state)는 BC 1055년에 주(周)나라 무왕의 아우인 주공(周公) 단(旦)이 지금의 산둥성(山東省) 취푸(曲阜)에 도읍하여 세운 제후국가(BC 249년에 초(楚)나라에 멸망)이다.
o 현재 중국 산둥성(山東省 Shandong province)의 간칭으로도 쓰인다.
者 사람 자 《說文》 別事詞也。从白止从聲。止从,古文旅字。
o 사람, 사물, 처소 따위에 이름을 붙이지 않고 다만 가리키기만 하는 품사(this, that)를 가리킨다.
o 白 말할 자를 따르고, 止从 나그네 려는 성부이다.
o 止从 나그네 려는 고문으로 旅 나그네 려와 같은 글자이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아래에 불(火)이 타고 있고, 위에는 나무와 불똥을 나타내는 丶丶丶丶가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나무가 불에 타는 모양을 나타낸다.
o 煮 삶을 자의 본자라고 본다.
o 일설은 사탕수수를 본뜬 상형문자이고, 蔗 사탕수수 자의 본자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o 현재 중국에서는 者가 耂日, 즉 耂 늙을로엄 로와 日 해 일로 구성되고, 강희자전과 한국에서는 보통 日 해 일 위에 丶 점 주가 추가된다.
o 耂 늙을로 엄은 老 늙을 로 혹은 考 생각할 고와는 무관하다.
㿧 누구 주 《說文》 詞也。从白壽聲。壽與疇同。《虞書》 :帝曰:壽咨。
𥏼 슬기 지 《說文》 識詞也。从白从亏从知。
百 일백 백 《說文》 十十也。从一、白。數,十百為一貫。相章也。
o 10x10(十个十 one hundred)을 가리킨다.
o 一 한 일, 白 말할 자를 따른다.
o 一 한 일은 비녀를 나타내고, 지사부호이다.
o 회의문자이다.
o 숫자(數)이고, 고대중국에서는 1,000을 일관(一貫)이라 한다.
o 기운이나 세력이 흐트러지지 않고 한창 왕성하다는 의미이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나무나 지붕에 매달린 벌집의 모양을 나타내고, 벌집에는 많은 벌이 모여 살고 있으므로, 모든(all) 혹은 여러(numerous, all kinds of)와 같이 많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o 百은 丆日, 즉 丆 구결자 면과 日 해 일로 구성된다.
o 佰 일백 백도 같은 의미이다.
[English] bái
spoken lines 独白 [dúbái] monologue
[유사한자] 白百自
白 말할 자, 흰 백
百 일백 백 a [one] hundred 皕 이백 벽 two hundreds
自 스스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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