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十二36 446. 丿 삐침 별 《說文》 右戾也。象左引之形。 o 우측이 어그러져 있다. o 왼쪽으로 끌어 당긴 모양을 따른다. o 상우(上右)에서 좌하(左下)로 삐치는 글자이고, 단독으로는 사용되지 아니한다. o 서예에서 필획의 명칭은 삐침(撇)이라 하고, 영자팔법(永字八法)에서는 약(掠)이라 한다. o 한자의 부수로 설문해자 540부수 중 No.446, 옥편 542부수 중 No.477, 사성편해(四聲篇海) 444부수 중 No.180, 강희자전 214부수 중 No.4이다. o 부수명칭은 「삐침별」이라 한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가타카나의 ノ와 같은 글자라는 의미에서 の, はらいぼう라 하고, 영어로는 radical slash라 한다. [丿部] 乂 벨 예, 징계할 애, 어질 예 《說文》 芟艸也。从丿从乀,相交。 o 풀을 베다. o 丿삐.. 2021. 9. 26. 445. 民 백성 민 《說文》 眾萌也。从古文之象。 o 무리로 모여 사는 백성(common people)을 가리킨다. 《穀梁傳 成公元年》 古者有四民,有士民,有商民,有農民,有工民。 《곡량전 성공원년》 고자유사민,유사민,유상민,유농민,유공민。 o 고문(古文)의 모양을 따른다. o 설문해자에서 고문의 모양을 따른 글자라고 설명하고 있는 경우로는 모두 네 글자가 있다(曰革, 曰弟, 曰民, 曰酉).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目 눈 목을 따른다. o 갑골문이나 금문에서는 바늘이나 칼과 같은 뾰족한 물건으로 왼쪽 눈을 찌르는 모양으로(尖利的东西刺着眼睛), 백성이란 한쪽 눈이 먼 사람(民者盲也)이라는 의미이고, 아마도 당시 백성이란 현대와 같은 민중(民衆 people)을 가리키지 않고, 죄인(罪人)이나 전쟁에서 붙잡은 포로, 혹은 통치귀족.. 2021. 9. 26. 444. 毋 말 무 《說文》 止之也。从女,有奸之者, 一禁止之。 o 금지를 의미한다. o 설문해자를 보면 女 여자 여에 一 한 일을 가로지른 모양을 따른다. o 여자는 간사한 마음이 있으므로, 一 한 일로써 간사한 마음을 금지한다는 의미이다. o 지사문자이다. o 女 여자 여에 一 한 일을 가로지른 이유를 간교한 마음을 품고 여자를 범하여서는 안 된다는 의미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o 하지 말라(do not, don’t), 먹지 말라 따위와 같이 금지나 없다(無), 아니다(不)와 같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o 부수명칭은 「말무」이다. o 부수명칭을 일본에서는 마라, 말지어다는 의미를 가지는 なかれ(勿れ), ははのかん이라 하고, 영어로는 radical do not이라 한다. [毋部] 毐 음란할 애 《說文》 人無行也。从士从.. 2021. 9. 26. 443. 女 여자 녀 《說文》 婦人也。象形。王育說。 o 부인을 가리킨다. o 상형문자이다. o 갑골문이나 금문을 보면 여인이 무릎을 굽히고 얌전히 앉아 있는 모양(a woman with breasts kneeling)을 상형한다. o 왕육(王育)이 주장한다. o 오(吳)나라에서는 女 여자 녀를 娪 예쁜 여자 오로 쓰고(吳人謂女爲娪), 초(楚)나라에서는 女 여자 녀를 女 여자 녀로 쓴다(楚人謂女曰女). o 男 사내 남에 상대되는 글자이고, 男 사내 남은 장부(丈夫)를 가리키고(男, 丈夫也), 女 여자 녀는 부인(婦人)을 가리킨다(女, 婦人也). o 고대(古代) 이래 아직 결혼하지 않은 젊은 여자는 女 여자 녀, 시집간 여자는 婦 며느리 부라고 하며(對文則處子曰女, 适人曰婦), 통칭하여 부녀(婦女)라 한다. o 여자는 미혼이면 .. 2021. 9. 25.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