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牛 소 우
《說文》 大牲也。牛,件也;件,事理也。象角頭三、封㞑之形。 o 옛날부터 제사에 올리는 산 제물(生贄)로 이용되고, 그 피(血)와 고기(肉)는 신이나 조상의 혼령에게 받치는 물건이므로, 큰 희생을 의미한다. o 소는 구분(구별)을 가리킨다. o 구분은 사물의 이치이다. o 상형문자이고, 위로 뻗은 세 가지는 소의 머리와 두 뿔(角)을 본뜬 모양이며, 중앙을 가로지르는 ―은 어깨(肩), 아래로 내려가는 丨은 꼬리(尾)를 상형한다. o 소의 머리, 굽어진 뿔, 두 귀(cows' head, horns and ears)를 상형한다고도 볼 수 있다. o 육축(六畜 - 馬 牛 羊 鶏 犬 豚)에 해당하며, 그 고기를 식용하고 그 젓(乳)을 음용(飲用)할 뿐만 아니라, 농경(農耕)이나 운반(運搬)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 되는..
2021. 6. 13.